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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을변천과정
안피미와 지새울 마을은 본래 신창군 남하면의 지역인데
1914
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봉산리 와동 일부와 아산군 신흥면 밀두리를 병합하여 와산리라 해서 아산군 도고면에
편입 되었고 그후
1983
년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도로를 중심으로 윗쪽을 안피미로와 지
새울로 분할되었다.
5)
입 향
원래 해주 오씨가 현 와산리
2
미로 옮겨 가서 지새울 오씨라고도 했었다 오씨가 지새울에 있을 당시에 안피미 쪽엔 의
자왕 후손인 부여 서씨들이 정착하고 있었다한다 해주 오씨는 현재 뒷산에
12
대 산소가
모셔져 있는 것으로 보아 대략
360
년전에 형성된 것 같고 지금은 다른 성씨들도 많이 들
어와 살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도 대부분 해주 오씨들이 많다.
6)
지 명
안피미 마을의 지명
안피미
봉산 밑에 있는 마을로 뒤에 수려한 봉산이 솟아 있고 옆으로 비파산이 둘러 있
어서 매우 아늑함 본래는
치자를 써서 치매 라 불렀으나 변하여 치매 치미 피미로 불
"
"
리게 되었음.
한티고개
신창과의 경계에 있는 고개 옛날엔 이 고개에 도둑이나 강도가 많았다고 했
음 그래서 한밤중에 아주머니가 아픈 아기를 업고 지나가는 차를 간신히 잡아 타고 병원
에 가려 하면 차가 멈춤과 동시에 강도가 어디선가 나타나 도적질을 해갔다고 함.
수틀고개
향산리와 경계에 있는 고개
망턱
안피미 북동쪽에 있으며 안피미의 백호가 되는 곳 옛날 난리가 났을 때 망을 보
던 곳으로 이곳이 낮아지면 안피미가 쇠약해진 다하여 가끔 흙으로 보충하기도 하였음
질마고개
소의 질마와 같이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
비울띠기
질마고개 밑의 세 갈래 길을 말함
홍수래 봉
와산리 뒤쪽에 펼쳐진 산 봉산이라고 부르고 있음 산의 봉우리가 일곱개라
서 칠성봉이라고도 하며 비파산이라고도 하며 이 산은 대대로 내려오는 명산으로 봉황
모양이고 일곱개봉 중 한잣골 참새골 무텃골이라는 세 개의 골짜기만 구전되어 내려옴
한잣골 한절골
봉산의 한 골짜기로 냉전토로 전해내려 옴
참새골
옛날의 약수터 자리
무텃골
안피미 서쪽의 골짜기로 다른곳보다 특히 물이 참
통미 토미
안피미 북쪽에 있는 작은 마을으로 산이 작고 둥글다하여 동미라 하였는데
변하여 통미라 부르게 되었음.
오줌터
오줌티라고도 부르는 골짜기 이 오줌터엔 높이
2m
에 오줌자국 같이 패인 자국
이 있는 선바위가 있었는데 옛날 한 장사가 마을 타고 선바위로 뛸 때 말이 오줌을 누었
다고 전해 내려옴 그런데 오래전 한 무당이 꿈을 꾸고 몇 년간 돌을 찾아 다니다가 이들
을 캐갔다고 함.
선바위
오줌터에 서 있는 바위 높이
2m
가 되며 오줌 자국 같이 패었는데 옛날 장사가
말을 타고 자라바위로 뛸 때 말이 오줌을 누었다 함
바람매
오줌터 북동쪽의 바람이 세서 붙여진 골짜기
상나무배기
바람매 뒤에 향나무가 있는 곳 향나무를 사투리로 상나무라 함
매방아골
오줌터 옆의 골짜기 맷골이라고도 함
큰골
안피미 뒤에 있는 골짜기
통메
무텃골 옆에 있는 골짜기
앞자리
안피미 앞에 있는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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