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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로통하는
서예란 붓으로 글씨를 쓰거나 그 방법을 배우고 익히는 조형예술이다.
서예는 한자의 조형적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그 역사가 시작
서예와사람사이
되었다고한다.서산에도이러한역사를이어나가는공간이있는데,바
로안다위한묵연실이다.
안다위한묵연실은서산시음암면안다위골에위치하고있다.효계(曉溪)
박성호선생님의지도하에진행되고있으며,총10명의회원들이지규
이연주서산문화원
옥회장을중심으로활동하고있다.
안다위한묵연실은안다위라는지명에서예를통해연이된다는의미로
지어졌다. 먼저 서예라는 활동을 접한 후에 안다위한묵연실을 찾는 회
원들도 있지만, 대체로 퇴직 후 새로운 취미활동을 찾기 위해 방문한
회원들이주를이룬다.2002년부터시작된이곳에서는회원들이매주
목요일에모여작품활동을하고있다.
동아리 회원들은 연마다 전시를 열며, 전국 공모전, 서화국제교류전,
한중일서예교류전 등에 참가하여 작품성 또한 높여오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2019년부터 활동 및 전시들이 3년동안 잠정 중단되었지
만, 올해 2022년 11월 29일에는 안다위한묵연실 옆 비닐하우스에서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이 전시를 통해 회원들은 그간 갈고닦아왔던 서
예작품들을세상에내보일수있었다.
안다위한묵연실
2022년안다위한묵연실전시
68 ChungnamCulturalMagazine! 2022! No.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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