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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 했다. 이 표현 속에는 광의의 충청지역에서 쓰이는 말이라는 뜻도
지니고 있다. 아무튼 홍성을 중심으로 하는 주변 지역의 언어문화 유산
이라는개념이다.
이 사전에는 탈락되어 있거나 아쉬운 부분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부분에 대해서는 꾸준히 보완하여 나아갈 것이다. 그러므로 강호제현들
의아낌없는지도편달을바란다.
언어는그민족,그국가의상징이요,얼이며정신이다.이를연구하고
갈고닦아사전이라는귀한언어를입히게되어영광스럽게생각한다.
이 사전의 출간을 위하여 노력해 주신 유환동 홍성문화원장님, 그리고
행정절차와경비지원에수고를아끼지않으신홍성군수님,충청남도의회
와 홍성군의회에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거듭 거듭 우리 영혼
을되살리고삶의족적을찾아정리하였다는감격과감사를기록해둔다.
2020년12월 일
편저자김정헌·이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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