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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궁행렬
조선시대 임금들이 휴식과 신병 치료를 위해 찾던 온양온궁행렬은 1750년 영조임금이 마지막으로
다녀간 이후 260여년 만에 재연하게 되었다. 12일 첫째날 아산시청에서 신정호 국민관광단지까지
행렬이 이뤄졌고, 아산시 온천동 현 온양관광호텔자리에 위치했던 행궁은 1396년 태조임금이 조선
창업과 더불어 새 도읍지 한양성의 축성으로 인한 피로와 심신이 쇠약해 지자 이를 치유하기 위해 온
양온천을 행차하였다. 이후 세종, 세조, 현종, 숙종, 영조 등 많은 임금의 행차가 이어졌다.
특히 온궁은 왕과 왕후가 상주하는 내정전과 왕과 신하들이 국사를 논의하는 외정전을 위시로 중앙
의 궁내 전각과 중앙정부의 각사로 구성된 조선왕조의 중앙기구를 옮겨놓은 축소판이었다. 역사적으
로 소중한 온궁행렬을 재연함으로써 온양관광지의 명성을 제고하고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축
제가 되었다.
청백리 및 어린이 맹사성 시상(맹정승축제기념)
12일 개막식날에 청백리의 표상인 맹사성의 얼을 숭모하기 위해서 매년 아산시 관내에서 청렴한 공
직자와 효 사상이 투철한 학생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시상을 하였다. 청백리에 모범이 되는 공직자로
선 선비상 김종순(아산시청 법무계장), 스승상 이정희 (온양중학교 교장), 지킴이상 강후섭(선장,
도고예비군중대장)씨가 각각 선정되어 수상되었다. 또한 어린이 맹사성(충.효.문.의.예상)에 충상 이
승수(용화초 6년), 효상 박진규(신창초 6년), 문상 이창용(신광초 6년), 의상 김동환(신광초 6년),
예상 서정훈(배방초 6년)이 각각 선별됐다.
아산타이딩
A-san of Tid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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