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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윤계장은계속해서지금의시장자리로옮겨줄것을종용하였다.그러자소규모주택을
서
천
의
가진40여세대는찬성쪽으로기울었고상가를가진120세대는급구이전반대를했다.
옛
반대를했던120세대는남부상회주진옥회장을비롯해삼성슈퍼,형제방앗간,야채시
시
장
장 정장직, 정육점, 동일방앗간, 상원상회, 믿음방앗간 등이 못가겠다고 버티었다. 그러자
이
야
기
행정기관과여러번회의를하였지만임대료600%고지서를발급한다고하여“우리도가
겠다”고스스로포기하였다.
1999년부터 시장이전 문제로 시끄러웠다, 1대·2대 상인회장은 이철수가 했고 다시 선
거를 해서 3대·4대·5대 상인회장에 주진옥이 당선되어 총 8년간 재임하였지만 결과적으
로시장을옮겨가게되었다.상인회가260명정도되는데가게는좁고들어올사람은많
자 1/3가량이 포기하였다. 그때 군청에서는 5,500평 신시장 대지에 원형으로 건평 800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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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리1동을짓는다고연락이와다시협의를하여400평을추가하여원형으로건평1200
평짜리 건물 1동을 짓기로 했다. 얼마 후 소방법 문제로 지금처럼 400평, 400평, 400평 3
동을 짓게 되었다. 이때 상인 수가 260명에서 130명으로 감소하였고 지금은 상인회 구성
원이63명가량된다.
신시장으로이전후의사정
장항장이 신시장으로 옮겨온 것은 현대식 건물을 이용하는 장점과 청결해진 점이 있고,
상대적으로 상인도 줄고 물건을 사러 오는 손님도 많이 줄었다. 그래서 남부상회의 매출
은80%가감소하였다.중앙시장도임대료를내야하고신시장도내야하기에부담스럽다.
장항세가줄어들게된이유가있다.첫째,1980년도에서천군의버스종점과출발지점이
모두 장항이었는데 모든 운행을 서천으로 옮겼기 때문이다. 둘째, 보상으로 장암리, 송림
리,옥남리3개리가떠났다.셋째,병원은한군데도없고,정의여중·고가문을닫은상태다.
넷째,시내가게는두집걸러한집이비어있는상태다.다섯째,군산과장항을오고가던
도선배가없어져군산에서장항5일장에왔던상거래손님이아예없어진상태다.여섯째,
장항역을 옮겼기 때문에 유동인구가 아예 없어졌다. 일곱째, 제일 큰 문제로 장항제련소
를옮긴탓에수백명의근로자가없어졌기때문이다.여덟째,장항인구도만명이무너졌
다. 아홉째, 장항제련소 부지에 대그룹이나 주식회사 등 공장이 들어와야 장항시내가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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