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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019
제53호
제53호
선진문화연수답사기
지방문화원우수직원연수
지역을 다 봤다고는 이야기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이 일정에서 내가 느낀 점이란 알고 보는 것
답사 마지막 날 버스를 타고 방문한 곳은 교토에 있는 후시미 이키이키 시민활동센터이다. 이 시
과모르고그냥지나치는것의차이였다.가이드님이처음부터설명을해주시고,그에관한에피소
설은 지역 내에서의 “배움”과 “느낌”을 키워드로 하여 활동하고 있는 곳으로 시민 활동을 통
드또한듣고나서보니그냥지나쳤을법한것도보게되고,호기심에궁금한것을바로물어보고,
해서 지역이 계속 변화하기 위한 사이클을 낳는 것을 목표로 한다. NPO 단체와 협력하여 후시미
모르는걸알게되었을때비로소답사를온같다는느낌을받았다.이번해외연수로보고느낀것
지역에서 일어나는 작은 문제점들을 수집하고 분류해서 이 문제점들이 나아가 어떠한 결과를 초
이 나에게 있어서 견문을 넓히는 배움의 비료가 되었으면 좋겠고, 나아가 문화원이 한 단계 더 발
래하는지를 연구하고 그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는데 그중에서 여기는 최전선, 즉 시민들에게서 조
전하는계기가되었으면좋겠다.
그마한불편이라도그것에대해서듣고이를분류하여이부분이사회에어떤한문제점을가지고
오는지를분석하는곳이라고한다.
시설을 방문하고 놀라운 점은 여기는 대학과의 제휴를 통해서 인적자원을 해소하고 있었다. 시설
에서는 서민 아파트를 대학생들에게 낮은 월세로 제공을 해주고, 대학생들은 수업이 없을 때 시설
에 방문하여 일을 도와주는 것이다. 우리나라에 인턴과 비슷하지만 약간 다른 점은 대학생들에게
업무를배정해책임감을주어이시설에서일하는것에자부심을느끼게만드는것이고,나아가대
학을 졸업하면 이곳으로 취업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 실제로 방문했을 때 대학생이 시설 이
사로재직하고있었고,많은사업을담당하고있었다.우리나라에서대학생인턴들이하는일은그
저 일손을 돕는 단순 업무 수준에 그치고 있고, 대학생들도 그저 방학 동안 용돈 벌이하는 수준에
그치고있는현상황에서오늘방문한시설에시스템이많은도움이될수있지않을까생각한다.
3박4일 일정에서 하루는 고베, 하루는 오사카, 하루는 교토를 방문했다. 이 3박4일 일정으로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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