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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니라 대한독립운동
大韓獨立運動
을 일으키고자 하는 것이니 여러분은 이에 찬동하여 대한독립 만
세를 힘차게 부르며 동군
同郡
정미면
천의시장으로 향하라 는 취지를 말한뒤
대한독립만세 를
힘차게 선창
先唱
하게 되매 군중은 이에 찬동하여 만세를 소리 높이 부르면서 국기를 앞세우고 송재만
宋在萬
과 함께 앞에 서서 폭력아닌 평화적인 시위를 하였다
그때는 벌써
1000
여명이 천의시장에 모여 천의면사무소와 천의주재소 등에서 만세를 부르며 오후 시
4
경 다음을 기약하고 면민
面民
의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해산하였다 그러나 운동을 주도하였다는 죄목
罪目
으로 왜경에 구속되어 갖은 악형
惡刑
에도 굴하지 않고 조선독립의 당위성을 말하고 초심에 년
1
6
1
出監
되었으나 가산이 탕진되어 각처로 전전하
다가 인천에서 일생을 마쳤다 지금도 후손은 인천에서 살며 조상에 대한 애국의 보람을 느끼면서도 한
편 국가나 사회의 냉대에는 애국의 허망함을 느끼기도 한다.
大湖芝
독립만세운동의
元老指揮 李寅正
당시 경성복심법원 판결문 서두의 명단]]]]
편저 박상건
唐津文化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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