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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효열정려지
[63] 효자 황의길 <黃義吉>
적군피해 어머니 따라 물에 뛰어 들어 죽다
조선 후기의 효자로 신창현에 살았다. 본관은 창원(昌原)이며 황우해(黃禹海)의 아들
이다. 병자호란(1636~1637) 때에 어머니 박(朴)씨가 청나라의 기병을 피해 물에 뛰어
들자 그도 뛰어들어 어머님을 껴안고 함께 익사했다. 인조 때 신창현 대동면 웅산리, 현
재의 아산시 득산동 득백이 마을에 어머니의 열녀 정려와 함께 효자 정려를 함께 세웠다.
그 후 오랜 세월이 흘러 정려각이 없어졌다. 현재는 그 자리에 1878년(고종 15) 당시 신
창현감이던 심명영(沈命永)이 세운‘고 황의길 모자 병정(?旌) 유허비’
가 남아 있다.
정려 유허비 뒤면(왼쪽)과 앞면(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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