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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적으로 개선의 여지가 있었다. 서천시장 근대화 사업으로 수산물을 중심으로 서천특화



시장을만들려고했다.수산물을선어중심에서활어중심으로변화시키고자하였다.생선

장사람들은환영했지만그외시장사람들은서천장을옮기는것을반대하여수산물동을


제외한상인들은반대운동을심하게하였다.구재강은“수산물은먹을것이있으면손님들



이찾아오지만우리야시장을옮기면죽는건뻔하거든.그때우리는반대를많이했었어.
사실지금도봄의마을에시장이있으면우리는여기보다낫거든.장사가훨씬낫지.”라고
말한다. 사실 이쪽으로 밀려왔다고 생각한다. 봄의 마을에 있던 재래 시장에는 옷장사도
많았다.서천장에서제일알아준가게는‘한산상회’와‘아빠상회’이다.
2004년서천특화시장으로옮기면서이전반대운동과철수용역을맡은사람들과의마
찰이심하여장사를할수없었다.그래서반강제적으로장옥을옮기게되었다.일반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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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옮기면서 추첨을 통하여 자리를 배정하였다. 처음 배정 받았을 때는 아무것도 없었다.
천정을다시하고에어컨을설치하고실내를잘만들어장사하기좋은환경으로만들었다.
농산물동은 처음에는 아무것도 없어 파라솔을 쳐놓고 장사를 했다. 그 후 조립식으로
건축하였다가 다시 지금의 건물을 지었다. 서천특화시장은 수산물동 중심으로 이전을 하
였다.그래서2004년서천특화시장으로옮긴것은우선위생면에서좋아졌다.손님들이보
았을때물건이깨끗하여지저분하지않고,진열대에신선도가높게잘정리되어있다.그
래서지역손님보다외지손님이수산물을많이소비하고있다.
상인회장으로활동했던날들
구재강은 최병화 회장 다음으로 서천특화시장 상인회장을 맡으면서 선진지 견학을 자
주하여부족한서천특화시장을변화시켰다.대천어항의경우토요일일요일에오는관광
객이 아니면 장사가 안 된다. 그런 지역 조건은 서천특화시장이 더 좋다. 이제 서천 5일장
은상설시장이되어평일에도시장문을활짝열어놓는다.
서천장은교통이나문화가발전하다보니5일장에서생선을사는것보다서천특화시장
에서 싱싱한 활어를 살 수 있기에 사람들이 모여든다. 그렇기 때문에 5일장인 장항장, 판
교장, 비인장, 한산장은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다. 이제 장항장은 장항사람과 일부 면사
람들이 모이지만 서천장은 서천군 모든 인구들이 다 모여 사고팔고 한다. 예전에는 장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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