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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선생은 “근면은 만복이 찾아오는 지름길이다.”라는 말을 새삼 명



언으로느끼게되었다고한다.이어서아무래도조부님의영향을많이받은듯하다는말씀


을 덧붙인다. 이 아카이빙 작업은 자손들에게도 큰 선물이기에, 자손들에게도 한 말씀을

남기시라고요청했다.이미강조한말이라며,“끼니를거르는한이있더라도동기간의우애



에 금이 가는 일은 없어야 한다.” 이 말을 강조한 덕분인지, 아직까지는 자식들의 우애가


돈독하여기쁜마음으로자손들을바라보게된다.
구술하신 내용 중에서 지면 사정으로 빠질 수밖에 없었던 내용이 많은데, 몇 가지만 간
단히소개한다.그의작품중에서여러작가의단행본선집『명수필』에실린
인가>의소재가된내용이다.천리포수목원의설립자인민병갈원장이우리에게남겨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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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을보며,보람있는삶을살고싶은마음을표현한내용이다.
오래글을써오셨는데도퇴고는여러번을하고있다는말씀도놀랍다.허리때문에고
생한경험담을들려주며,“젊을때조심해야지,무심코무거운물건을들다가삐끗하면엄
청난 고생을 한다.”라는 말씀은 귀담아들어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지역의 문학단체장으
로봉사한내용과수상경력도대부분생략되었음을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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