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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200여명관객앞에서선보이며
어린이들의미성에서흘러나오는
아름다운동요의선율
태안군민의 문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태안문
예선전을 통과한 15팀이 경연을 펼쳤으며, 대금연주자 ‘위
화원.
로’의축하공연도축제의흥을한껏더했다.
태안문화원(원장정낙추)은태안군최대규모의문화축제인‘태
참가자와 가족, 응원 온 친구들까지 200여 명이 아트홀을
안문화제’를 비롯해 문화강좌와 문화답사를 개설해 추진하
가득 메운 가운데 펼쳐진 경연에서는 송암초등학교 6학년
는 한편 각종 공모사업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김하은 어린이가 참가곡 ‘꿈꾸지 않으면’을 아름다운 선율
문화사업을추진하면서태안문화의품격을높이고있다.
로완성해최우수상의영예를안았다.김하은어린이에게는
태안의역사를후세에전하기위한구술채록과젊은태안을
30만원 상당의 태안사랑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되었고, 내
위한 다양한 청년 지원 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는 태안문화
년도 동요대회 축하공연자로 무대에 설 수 있는 자격이 주
원은연구실적과사료발굴의노력도인정받아지난해에는
어졌다.
‘제36회 전국향토문화 공모전’ 특별상을 비롯해 ‘제4회 근
우수상에는 백화초 3학년 강민채, 송암초 4학년 강수정 어
현대 민간 기록물전’에서도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인 우수
린이에게돌아갔으며,태안초4학년조수아,근흥초와송암
상을수상하는결과로이어졌다.
초의 콜라보 중창팀 ‘보물상자’, 백화초 3학년 김시윤, 송암
특히,태안문화원의간판프로그램인‘태안군어린이동요대
초4학년하늘바다친구등4팀은장려상을수상했다.
회’는 그동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경연으로
인기상에는 ‘어른이 되는 시험’을 댄스와 함께 열창한 고남
열리다가 올해는 3년 만에 200여 명 관객 앞에서 선보이며
초 2학년 이서주 어린이에게 돌아갔으며, 지도교사상에는
어린이들의 미성에서 흘러나오는 아름다운 동요의 선율을
한미경당진시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에게수여됐다.
직접관람할수있어큰호응을얻었다.
2007년충남도내최초로시작된‘태안군어린이동요대회’가
태안문화원은지난5월7일아트홀에서제16회태안군어린
어린이들의 건전한 동요문화를 정착하고 연중 아름다운 동
이동요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어린이날 100주년
요를 부르고 연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어린이들의 정
을 기념하며 건전한 동요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서순화를 도모하는 명실상부한 동요축제로 발전할 수 있기
철저히준수하면서3년만에대면경연으로진행됐다.
를응원한다.
이날 본선 경연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지난 4월 13일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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