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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을 변천 과정
창암리는 본래 신창군 대동면의 지역인데
1914
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창덕리 부산리
명암리 오산리 일부를 병합하여 창덕과 명암의 이름을 따서 창암리라 하여 아산군 신창
면에 편입되었다.
5)
입 향
역말 마을은 이조때 온양 시흥도역 송악면 역촌리 에 딸린 창덕역이었으며 이 역이 생기
기 시작하므로해서 마을이 생기기 시작하였으며 형성년대는 서기
1800
년경
200
년경으로
추정이 가능하며 원거인은 알 수가 없었다.
불거미 마을은 역말 마을과 비슷한 시기에 형성된 것으로 추측되며 마을에서 가장 오래
사셨던 성씨는 여주 이씨로
7
1790
년경 약
210
년에 형
성된 것으로 추측 된다.
6)
지 명
역말 마을의 지명
역말
창암리에 가장 큰 마을로 이조때 온양 시흥도역 송악면 역촌리 에 딸린 창덕역이
있었음 말이 먼길을 갈 때 갈아타거나 말이 쉬어가는 곳이라하여 역말이라 유래됨
뱀산
역말을 감싸고 있는 산이 마치 뱀처럼 생겼다해서 뱀산이라 부르고 있는데 옆 마
을이나 타지역 사람들은 이산을 비파산이라 함 그것은 산이 살쪄 있다 라는 속뜻이 있음
오목내
온양 기산과 창암리에서 발원하열 점량리를 통해 신정호에 이름
불거미 마을의 지명
불거미 불거산리
불거미 밑에 있는 마을 산이 황폐하여 검붉은 산이 있음
옛날에는 이 마을에 부자들이 많이 살고 있었다하여 불거산리라 불리웠으나 세월이 흐르
면서 불거미로 변함.
선돌
생성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유래가 깊고 높이는
110cm
정도 상당부분 결실
된 것으로 추정됨.
울바위
역말 동북쪽에 있는 마을로 울바위라는 큰 바위가 있으며 지금도 바위 부근에
아홉 개의 무덤이 있음.
불거미
울바위 서쪽에 있는 산 높이
102.9m
가 되는데 흙빛이 붉음
오리정 고개
울바위에서 읍내리로 가는 고개로 읍내리에서 오리가 되므로 전에 오리정
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음.
오목내
온양 기산과 창암리에서 발원하여 점량리를 통해 신정호에 이름
맹산
불거미 옆에 위치하고 있는데 옛날에는 이산 주인이 맹씨였다고 하며 현재는 이
곳에 묘를 옮기고 난 흔적이 있으며 맹씨들의 묘로 전해오고 있으며 맹씨들의 산이었다
해서 맹산이라고 불리게 되었음.
울바위
명암 앞에 있는 바위
7)
전 설
울바위의 전설 불거미 마을
옛날에 전염병이 심하여 한집에서 아홉사람이 죽어 장사를 지냈는데 너무 서러워 이
바위에 앉아 한없이 울었다고 해서 울바위라 했다.
함경도에 한 충신이 살았다 나라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누구도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커서 왕의 성은을 독차지 할 정도였다 그러므로 자연히 시기하는 자가 많아져 나중
에는 역적으로 몰리게 되었다 결국 충신은 사약을 받고 가족들은 집을 떠나 현재의 창암
리에 마을을 잡고 살게 되었다 그런데 하루는 그 충신을 역적으로 몰아 죽게 한 자가 나
중에 후한이 있을지 모르니 가족을 모두 죽여야 한다며 칼잡이를 시켜 창암리로 보냈다.
그때 창암리에서는 아무것도 모른채 충신의 가족들은 깊은 잠에 빠져 있었다 다음날 식
구들은 모두 시체로 발견되었지만 큰 딸과 막내딸이 마침 친적집에 가 있어 목숨을 지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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