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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에서농사를지으며대를이어상쇠로살아온삶(박용국) !
이 나요. 칠갑산은 지금 터널 넘어가면 좌측으로 고랑이 한 서너
개 있어요. 그 골에서 많이 났어유. 거기가 반음달이거든요. 거기
가 대치---, 뭐라던가?
터널 생기기 전에는 우리 어려서는 거기 고갯길에 눈 많이 오면
차가 못 올라갔슈. 직행이 63번, 860번 두 대가 있었슈. 잊어버리
지도 않아유. 이 고개도 그랬슈. 여우고래도 그랫슈. 눈 많이 오면
차단되고 그랬슈. 지금 다 까서 그렇지.”
청양 칠갑산에 터널이 생기기 전에는 눈이 오면 버스가 제대
로 올라가지 못했다. 칠갑산 마치고개나 인근 여우고개 등은 비
포장 고갯길이라 겨울철에는 눈 때문에 차가 제대로 못 올라가
던 시절이 있었다.
박용국은 산을 좋아해서 면사
무소의 등산대회에 가서 1등을
한 적도 있다. 그리고 약 15여
년 전 쯤에 목면 안심리 사람들
을 중심으로 철마산악회를 만
들어 회원들을 데리고 산에 다
닌 적도 있다. 현재도 지곡리
사람들을 포함해 목면 산악회
가 활동하고 있다.
사진 17. 마라톤 대회 참가(공주시 우성
면 주최 5천m 마라톤대회에서
목면 대표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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