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28페이지

640페이지 본문시작

면에 함평이씨가 대략 70%이고, 향교의 제향에 참여하고 유림으로 활동하는 80%가 함

남,
평이씨다.


화목회 회장은 총회를 주재하고 임시회의 소집을 하는 등 종중 모임의 대표 역할을 한


다.마을상조회는마을에상이나서장례식이있을떄에도와주는역할을했던마을의자


치조직이었다. 산에 묘역을 만들고, 꽃상여를 준비하며 여러 가지 일을 도왔는데, 요즘에


는장례식장에서장례를치르는경우가많아마을상조회는없어졌다.

5
양송이농가들의작목반은동네이름을따와‘십자가작목반’이었다.작목반반장은50
대후반쯤에시작했었는데당시작목반운영이매우잘되었던편이다,회의도자주하고
양송이 재배 기술자를 불러서 교육도 하고 야유회도 갔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공동출하
로, 서울 가락동 시장에 가서 시세가 잘 이루어졌나 파악을 하고 여러 정보들을 공유하였
640
다.작목반이제일활성화되었을때는가입가구가17가구가있었는데점차사라지면서지
금은작목반도사라졌다.
유서깊은고을석성
과거 석성은 고을 원이 있었던 동헌도 있었고, 근현대 시기를 거치면서 지서와 우체국,
면사무소,시장도있었던중심지였다.현재석성의중심지는옛석성동헌이있던곳이아니
라 면사무소가 자리하고 있는 십자가이다, 면사무소가 옮겨간 이후 파출소, 우체국 등도
십자가로이전되었다.
과거 석성의 중심지였던 석성 동헌 앞에는 문화재로 지정된 300살 탱자나무가 있어 보
기드문풍경을펼쳐내고있다.이계식은초등학교에다닐때동헌탱자나무앞에장이섰
던것을아직도생생하게기억하고있다.
석성향교와유림문화에관심갖게된계기
이계식이처음향교에발딛었을때그의나이는55세로,향교에다닌지약24년정도되
었다.이계식이향교에드나들게된것은집안형님이계기가되었다.석성향교의전교였던
집안 형님 이계영의 제안으로 향교의 제향에 축문을 읽는 제관이 된 것이다. 이계식은 목
청이좋아축을잘읽는데,한문을따로배운적은없다.

640페이지 본문끝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상단메뉴 바로가기 단축키안내 : 이전페이지는 좌측방향키, 다음페이지는 우측방향키, 첫페이지는 상단방향키, 마지막페이지는 하단방향키, 좌측확대축소는 insert키, 우측확대축소는 delete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