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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균 선생 유허(묘소)
(金玉均 先生 遺墟<墓所>)
충청남도 기념물 제 13-1호
지정년월일 : 1976년 12월 6일
위치 :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 143
수량 : 1기
규모 : 565㎡
시대 : 최근세
한말의 풍운아 김옥균의 묘소이다.
김옥균(1851~1894)은 조선말의 정치가로 자는 백온(白溫), 호(號)는 고균(古筠)이
다. 김병태(金炳台)의 아들로 부사(府使) 김병기(金柄基)에게 입양하였는데 공주 정
안면 출신이다.
당시 청나라 세력을 배경으로 하는 민씨(閔氏) 일파의 세도정치가 지나치게 수구
적(守舊的)인데 불만을 품고 국제정세와 보조를 맞추기 위해서는 개혁을 단행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수구파의 제거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신축한 우정국(郵政局)
청사의 낙성연을 계기로 거사를 감행하여 한규직(韓圭稷) 등 수구파를 제거하고 정
변을 일으켰다. 이튿날 조직된 새 내각의 호조참판으로 국가재정의 실권을 잡았으
나 갑신정면이 삼일천하로 끝나자 일본으로 망명, 10년간 일본 각지를 방랑한 후
1894년(고종 31) 상하이(上海)로 건너갔다가 자객 홍종우(洪鍾宇)에게 살해되어 시
체는 본국으로 돌아와 양화진에서 능지처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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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아산의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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