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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민의 오감을 자극하는
전국유적답사
그리고 하반기 경상남도 거창 문화유적답사는
전해진다.
80명이 참석하여, 10월 31일 오전 8시에 문화원에
황산 마을에 들어서면 굽을 길을 따라 끝없이 뻗어
곽 승 일 _ 천 안 동 남 구 문 화 원
집결하여 오후 7시까지 답사를 진행 후 해산하였고,
있는 아름다운 흙돌담이 눈에 들어온다. 오래되어
답사 장소는 경상남도 거창군의 거창문화원과
개발 보수되는 과정에서 석회가 섞인 다른 마을의
거창박물관, 사과 테마파크, 황산마을을 다녀왔다.
담들과 달리, 황산 마을의 흙돌담들은 순수하게
천안시동남구문화원에서는 매해마다 상반기, 하반기 문화유적 답사를 시행하고 있다. 아우내문화원에서
흙과 돌들로만 축조되어있다. 황산 마을의 담장은
거창박물관
천안시동남구문화원으로 명칭이 변경된 2011년도 이후부터 상반기(봄)와 하반기(가을)에 거쳐 현재까지
대개 토석 담으로 담 하부는 방형에 가까운 제법 큰
1989년 5월 거창유물전시관으로 개관하고 1993년
꾸준하게 진행되어오는 행사이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제천, 괴산, 여주, 청주, 강화도, 고창, 담양,
자연석을 사용하여 진흙을 사춤하지 않고 대부분
4월 거창박물관으로 승격되었다. 1997년에는 별관을
거창 등을 다녀왔고, 참가자는 본원의 임원 및 회원, 문화교실의 수강생, 지역민이 참가하였다.
메쌓기 방식으로 쌓았다. 이는 도로보다 높은 대지
건립하였다. 총 1,20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올해 상반기 전라남도 담양 문화유적답사는 77명이 참석하여, 4월 26일 오전 8시 30분에서 문화원에
내 빗물을 담 밖으로 자연스럽게 배출하기 위한
있으며 95% 이상이 가야국에 속하였던 거창군
집결하여 오후 6시까지 답사를 진행 후 해산하였고, 답사 장소는 전라남도 담양군의 메타세콰이어
것으로 보인다. 자연석으로 메쌓기 한 위에는 하부의
내에서 수집된 것이다. 대지 2,676평, 건평 250평
가로수길, 한국 대나무 박물관, 죽녹원 등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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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석보다 작은 20cm 내외의 돌을 담 안팎에
2층 한옥구조의 본관 제1전시실에는 선사시대
사용하여 진흙과 교대로 쌓아 올렸고 대부분 담장
우리문화원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석기와 원삼국에서 고려 초까지의 토기류 300여 점,
1982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죽제품경진대회에서
우리문화원
상부에는 한식기와를 이었으며, 기존 담장과 달리
고려 및 조선 시대의 도자기류 200여 점, 고려시대의
가로수길의 총 길이는 약 8.5km로 도로를 사이에
입선한 제품들이 연도별로 전시되어 있다.
엇쌓기를 한 부분도 있다. 전반적으로 전통고가와

청동기 20여 점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이곳에 보존된
두고 양쪽 길가에 높이 10~20m의 메타세쿼이아가
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는 죽세공예 기능을 보유한
어우러진 활처럼 휘어진 전통 담장 길은 고즈넉하고
1864년(고종 원년) 판 《대동여지도》는 희귀본으로
심어져 있는데 1970년대 초반 전국적인 가로수
무형문화재가 기능 전수를 하며, 죽종장에는 한국에
아늑한 느낌을 준다.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제275호로 지정되었다.
조성사업 때 담양군이 3~4년생 메타세쿼이아 묘목을
자생하는대나무64품종이식재되어있다.
제2전시실에는 1971년 거창군 남하면 둔마리에서
심은것이현재의울창한가로수터널길이되었다.
죽녹원
각 문화원들이 매해 다양한 방식으로 시행해오던
발견된 고려 초기의 둔마리 고분벽화 모형 및 가야
한국 대나무 박물관
담양군이 성인산 일대에 조성하여 2003년 5월
문화유적답사가 문화원에서 일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고분벽화 모형과 민속품 300여 점이 진열되어
박물관 소장품은 국산 죽제품 2,146점, 외국
개원한 대나무 정원으로, 약 16만㎡의 울창한 대숲이
나에게는 엄청 큰 행사로 느껴졌다. 그래서 처음
있다. 야외전시장에는 고인돌·석탑·불상과 역대
죽제품 355점, 기타 54점 등 총 2,555점에 이른다.
펼쳐져 있다.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총 2.2km의
문화유적답사를 준비하면서 문화유적답사가 끝날
거창군수령비 등을 전시하고 있는데 이곳에 전시된
전시실은 4개로서, 제1전시실에서는 대나무의
산책로는 운수대통길·죽마고우길·철학자의 길 등
때까지 끊임없는 긴장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우리
송림사지석조여래좌상은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성장과정과 각종 자료 및 죽순을 이용한 식품, 문헌에
8가지 주제의 길로 구성된다. 죽녹원전망대로부터
지역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문화 역시 알아야하기
제311호로지정되어있다.
나오는 대나무의 효능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다.
산책로가 시작되는데, 전망대에서는 담양천을
때문에 이번 문화유적답사를 다녀오면서 문화유적에
황산마을
제2전시실에서는 조선 말기에 궁중에서 사용했던
비롯하여 수령 300년이 넘은 고목들로 조성된 담양
대한 흥미가 부족했던 내가 다시금 문화유적에
황산마을은 18세기 중엽에 황고(黃皐) 신수이(愼守彛)
부채와 방건통 등 옛 죽제품과 중요무형문화재의
관방제림과 담양의 명물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이번 문화유적답사로
제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제3전시실에는 현대와
등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생태전시관, 인공폭포,
선생이 입향하면서 번성한 거창신씨 씨족마을이다.
인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황산 마을의 생성은 16세기 초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과거의 실생활에 주로 이용된 대나무 여름용품,
생태연못, 야외공연장이 있으며 밤에도 산책을 할 수
앞으로도 이런 좋은 취지의 문화유적답사가 더 잘
무기류, 장신구 등을 전시한다. 기획전시실에는
있도록 대숲에 조명을 설치했다
조선시대 영조 이후 인물이 연이어 배출되었다고
이루어지기를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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