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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
物
禮山의
에들라는하명을받았으나늙은아버지를봉양하여야한다는이유로거절하였다.뒤이어예
조판서, 이조판서, 대사헌의 직이 내려졌지만, 모두 사양하다가 아버지가 죽고 상복을 벗게
되자1648년좌참찬이되어다시조정에나갔다.
이후 1655년 3월 중추부영사(中樞府領事)로 죽기까지 우의정, 좌의정과 중추부판사, 영사
의자리를거듭역임하였다.고향광주에서77세로죽으니효종은문효(文孝)라는시호를내
렸다. 대흥현 동화산(東華山)에 장례하였다. 뒷날 광주의 명고서원(明皐書院), 개성의 숭양
서원(崧陽書院),신창의도산서원(道山書院)등에제향되었다.저서로는논술외에문집으
로《포저집》35권18책이전하고《역상개략(易象槪略)》은이름만전한다.
그후묘전에도산서원을이전건립하고매년제향을올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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