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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문화원
문화의 향기를 담아내는 소담옹기
특히 한겨울에 어머니가 꿩알을 먹고 싶어 하자 매일같이 산 속을 헤매어 기어이 구해서
드렸다. 또한 생대추를 먹고 싶다고 하여 그것을 구해다 드리고자 하는 마음이 간절하니
묵은 대추나무에 대추가 열렸다. 이것을 갖다드리니 어머니의 병이 깨끗이 나았다.
그의 나이 50세 때에 친상(아버지의 상)을 당해서는 3년 동안 여막을 짓고 묘를 지켰다.
아침저녁 애통해 하며 슬픔을 잊지 못하니 결국 몸이 상하여 그도 곧 세상을 떴다. 그의
지극한 효행을 마을 사람들이 적극 알려서 1855년(철종 6)에 효자 정려가 내려졌고 통
덕랑에 추증되었다. 정려는 지금도 염치읍 대동리에 전해진다.
효자 채동교 정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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