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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에 탕 그전에 탕정면인디 시방은 온양면이 온양읍이 된 모동리가 있어요 바로 이 웃
동네에 거기 변씨가 살거든요
청중
꽃불 변자여
그 분들 선대 조상모이가 안성 숫골
이라는 데가 있답니다 숫골 그럼 그 족보나 뭐나 다 안성 숫골서 있고 있지 자손이 통
가본일도 없어 전도 없어 이건 전조 변장군의 변장군이거든 자기 조상이 변장군인 줄만
알지 가 본 일도 없다 이거여 그런데 시장 윤대통령 할아버지 윤웅렬씨가 한국 말엽에 안
성군수를 가셨다 그게야 그런데 꿈을 꾸니께 아 변장군이 와서
, “
나는 저 수꼴 사는 변장
군인데 내집 옆뎅이다가서 다른 놈들이 모두 투장을 해가주구서 전딜 수가 없으니 그것 좀
파달라 구 그래 그 참 윤웅렬씨가 삼남도포사까정해 담력이 상당히 크신 분이거든 아 이
” .
거 무신 놈의 꿈이 이런 꿈이 있느냐구 말야 아 그 날 이저 시방으루 이름 출군을 해서
나갔다 이게요 그런디 봄이 됐던가 졸린단 말여 그래 이렇게 조니까 아 낮에 또 와서 그
런단 말여
. “
아 그 왜 내 집에 거시기좀 없애 달라니까 안 없애주느냐 고 아 눈을 떠보니
” .
까 꿈에 그러드니 아 또 낮에 와서 그런단 말여 그래 그 이방덜을 불러가주구는
, “
여기 이
근처에 소꼴이라는 데가있나 변장군의 모이가 있나 가보라 구 그래 그 이방덜이 나가서 아
” .
그런 거시기 없다구 그러거던 게 그런가 부다 하구 또 그래 졸림이 와서 또 잤단 말여 낮
이 낮에 봄에 아 또 와서 그랬단 말여 아 왜 그러느냐고 말여 그 내 거시기 좀 치워달라
니깐 왜 그러느냐고 말여 아 그래 하두 이상하니께 그래 이방더러
, “
여기 소꼴이라는 동네
가 어디냐 고 말여 게 인저 이방덜 모두 여럿을 데리고 갔다 이게여 게 소꼴이라는 동네
를 찾아가서
, “
여기 변장군의 모이가 어딨느냐
하구 찾었다 그게여 그래니깐 그 어떤 노
인이 있다가 그 이전 장군이니께
, “
변장군의 모이라는 디가 저기 저 저기있다 구 말여 그
래 가서 옆뎅이를 보니까 어떤 놈이 뒤를 파구서 모이를 썼단 말여 그래 와서 있으니께 또
그날 저녁에 꿈에 참 고맙다구 말여 게 이 모동리 변씨네가 다는 아니구 일부가 그 자손들
이여 시방 모두 살어유 여기 구연자
조중렬
온천동 설화 21
청댕이 고개 유래
청댕이 고개 그 이름 붙인 거 병자호란 때 중국 사람이 여기와서 이 온양읍에 와서 아까
말한 이
청취 불능
라는 사람이 온양읍내 와선 주둔하고 있었어 주둔하고 있다가 평화될
때에 간 사람도 있고 안간 사람도 있어 쳐져서 여기 산사람도 있어 그때 만이 쳐져서 여
기 원씨라든지 뭐 중국성 가진 사람은 그때 쳐진 중국사람들이건든 그 사람들이 자기 나
라가 승전을 해서 우리나라 고향에 가게 해 달라구 청댕이 고개 고 만랭이 마루 다가 당집
을 지었어 불당처럼 당집을 지었어 당집을 짓고선 고기다가 뭣을 해 앉히구선 기도를 했
어 그래 청당이야 그래서 거기 청댕이 고개라고
조사자
청나라 당이 있다고
예 청당
리라기도 하고 거기서 사는 기여 그래서 청댕이 고개여 그게 청나라 당집이 있었다 당
집당자 그래서 청당리라는 이름이 그래서 나온거고
구연자
조상묵
온천동 설화 22
효자바위 전설
동네에 거기 변씨가 살거든요
청중
꽃불 변자여
그 분들 선대 조상모이가 안성 숫골
이라는 데가 있답니다 숫골 그럼 그 족보나 뭐나 다 안성 숫골서 있고 있지 자손이 통
가본일도 없어 전도 없어 이건 전조 변장군의 변장군이거든 자기 조상이 변장군인 줄만
알지 가 본 일도 없다 이거여 그런데 시장 윤대통령 할아버지 윤웅렬씨가 한국 말엽에 안
성군수를 가셨다 그게야 그런데 꿈을 꾸니께 아 변장군이 와서
, “
나는 저 수꼴 사는 변장
군인데 내집 옆뎅이다가서 다른 놈들이 모두 투장을 해가주구서 전딜 수가 없으니 그것 좀
파달라 구 그래 그 참 윤웅렬씨가 삼남도포사까정해 담력이 상당히 크신 분이거든 아 이
” .
거 무신 놈의 꿈이 이런 꿈이 있느냐구 말야 아 그 날 이저 시방으루 이름 출군을 해서
나갔다 이게요 그런디 봄이 됐던가 졸린단 말여 그래 이렇게 조니까 아 낮에 또 와서 그
런단 말여
. “
아 그 왜 내 집에 거시기좀 없애 달라니까 안 없애주느냐 고 아 눈을 떠보니
” .
까 꿈에 그러드니 아 또 낮에 와서 그런단 말여 그래 그 이방덜을 불러가주구는
, “
여기 이
근처에 소꼴이라는 데가있나 변장군의 모이가 있나 가보라 구 그래 그 이방덜이 나가서 아
” .
그런 거시기 없다구 그러거던 게 그런가 부다 하구 또 그래 졸림이 와서 또 잤단 말여 낮
이 낮에 봄에 아 또 와서 그랬단 말여 아 왜 그러느냐고 말여 그 내 거시기 좀 치워달라
니깐 왜 그러느냐고 말여 아 그래 하두 이상하니께 그래 이방더러
, “
여기 소꼴이라는 동네
가 어디냐 고 말여 게 인저 이방덜 모두 여럿을 데리고 갔다 이게여 게 소꼴이라는 동네
를 찾아가서
, “
여기 변장군의 모이가 어딨느냐
하구 찾었다 그게여 그래니깐 그 어떤 노
인이 있다가 그 이전 장군이니께
, “
변장군의 모이라는 디가 저기 저 저기있다 구 말여 그
래 가서 옆뎅이를 보니까 어떤 놈이 뒤를 파구서 모이를 썼단 말여 그래 와서 있으니께 또
그날 저녁에 꿈에 참 고맙다구 말여 게 이 모동리 변씨네가 다는 아니구 일부가 그 자손들
이여 시방 모두 살어유 여기 구연자
조중렬
온천동 설화 21
청댕이 고개 유래
청댕이 고개 그 이름 붙인 거 병자호란 때 중국 사람이 여기와서 이 온양읍에 와서 아까
말한 이
청취 불능
라는 사람이 온양읍내 와선 주둔하고 있었어 주둔하고 있다가 평화될
때에 간 사람도 있고 안간 사람도 있어 쳐져서 여기 산사람도 있어 그때 만이 쳐져서 여
기 원씨라든지 뭐 중국성 가진 사람은 그때 쳐진 중국사람들이건든 그 사람들이 자기 나
라가 승전을 해서 우리나라 고향에 가게 해 달라구 청댕이 고개 고 만랭이 마루 다가 당집
을 지었어 불당처럼 당집을 지었어 당집을 짓고선 고기다가 뭣을 해 앉히구선 기도를 했
어 그래 청당이야 그래서 거기 청댕이 고개라고
조사자
청나라 당이 있다고
예 청당
리라기도 하고 거기서 사는 기여 그래서 청댕이 고개여 그게 청나라 당집이 있었다 당
집당자 그래서 청당리라는 이름이 그래서 나온거고
구연자
조상묵
온천동 설화 22
효자바위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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