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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불꽃을
목숨으로 피운 윤봉길(1908-1932)
충남학특강
김 상 기
▣고향에서한학수학(1908~1925)
1908년6월,충남예산군덕산면시량리에서

부친윤황尹璜과 경주김씨 사이의장남으로출생.
본관은파평, 호는매헌梅軒
6세, 백부한테한문수학

11세,덕산공립보통학교입학

12세(1919년),3.1운동목격후에 퇴학.

14세, 성주록의 문하에 들어감(오치서숙)

15세, 성주배씨와혼인

▣농촌계몽운동(1926~1930)
17세(1924년), 오치서숙수료. 공동묘지묘표사건

19세(1926년),야학개설, 수암체육회조직

20세(1927년)『농민독본』저술

제2권의제4과 ‘농민’
“우리 조선은 농민의 나라이다. ……
조선에서 주인공인 농민은 이때까지 주인 대접을
못 받고 살아왔습니다. ………
우리 조선에서는 농민이 이처럼 가난하다는 것은
결국 전조선이 못살게 되고야 마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우리는 모든 힘을 농민에게로 돌려야 합니다. ………
농사는 천하의 대본이라는 말은 결단코 묵은 문자가 아닙니다.”
제2권의제3과‘자유’
“인생은 자유의 세상을 찾는다.
사람에게는 천부의 자유가 있다.
머리에 돌이 눌리우고 목에 쇠사슬이 걸린 사람은
자유를 잃은 사람이다.
자유의 세상은 우리가 찾는다.
자유의 생각은 귀하다.
나에 대한 생각, 민중에 대한 생각
개인의 자유는 민중의 자유에서 나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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