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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준비는본손들이와서하고,부여군청에서지원해주는예산을사용한다.
부
여
의
향
오늘날의서원과앞으로바라는점
교
,
서
동곡서원에서모시고있는조신의묘가충청남도문화재119호로지정이되었는데,과거
원
과
에 그 주변에 송전탑이 있어 후손들이 송전탑을 옮겨 달라는 민원을 냈다. 송전탑을 설치
유
교
문
할당시에종사일을맡아보시던분들이구체적인내용을모르고동의해서세워진것으로
화
를
보이는데,잘처리될수있는방안이나와서해결되기를바라고있다.
지
키
코로나19가유행했을때는일곱명의제관만이참석해간단하게제사를지냈다.다행히
는
사
2023년은제대로제사를지낼수있었다.
람
들
서원이나 향교에서 활동하는 이들이 남자 중심이었지만 요즈음은 여성이 장의로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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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활동을하는향교도있다.예전과달리변화가많이일어나는시대가되었으므로서원
에서도남녀를가리지않고문을열어두는자세가필요하다고보고있다.
동곡서원 원장으로 재직한 지 2년차인 정종진은 지금껏 풍양 조씨 문중의 본손들이 역
할을잘해주어동곡서원운영에어려움이없었다고한다.그렇지만그는요즘젊은사람들
이 유림회에 참여하지 않는 점을 아쉬운 점으로 꼽으며, 유림에서 배울 점이 많으니 젊은
이들의참여가많아지기를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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