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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위해 국가에서 베풀어주는 잔치였다. 부여향교의 기로연은 유림활동과 상관없이 연로

남,
하신분들을위로해주는잔치이다.최고령어른신에게는장수상과장수패를드린다.향교


재정이 좋은 곳은 국악단을 초청하여 공연을 열기도 하나 부여향교에서는 부여노인대학


실버합창단단원을모셔서노래공연을열었다.




정직하게사는삶의정신으로향교를보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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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에4개의향교가있음에도회원들이모일장소가없어류익렬전교는유림회관을
지어야겠다고결심했다.류익렬전교는부여유림209명의서명을받아유림회관건립추진
위원회를결성하였고도내국회의원들에게안건을건의한끝에지원을받아2021년12월
에유림회관이문을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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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의유림활동이발판이되어대를이어유림활동을해왔고,부여유림회나유림회관
등을마련하는데주도적인역할을한류익렬은그과정에서어려운일을겪기도했다.그러
나 향교재정의 질서를 바로 잡고 유림회관을 준공한 것에 스스로 크게 의미를 두고 있다.
어렸을적부터마음먹으면해야한다는정신으로무엇이든자신이하게되면성사될일이
라고생각하는류익렬전교는모든일이사필귀정이라는말을남겼다.
향교는 전통적인 교육공간으로만 여겨지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은 관심이 많지 않은 편
이다.예전에는아이들대상으로충효교실을열었지만참여율이저조해서중단되었다.젊
은 세대들에게 유림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향교가 미래에도 중요한
의미와역할을하는공간으로자리매김하도록계속해서노력할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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