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忠義孝懿之人 蓋難覩焉 亦難聞焉 有士人金永基事親至孝 有儒狀?揚 至於聖廟
內外三門 前面墻垣 亦皆修築 此豈非純坤中一陽氣耶 夫明夷之時 雖聖人 且三日
不食 主人有言而皆處之毅然 不可怨尤也 嗚呼 金君其知道乎
?蒙大荒落否之盡 七日 金寧 金益權識 原州 元容文 篆
發起人 典校 鄭載龍 掌議 宋泰永 金容錫 李鍾錫 朴準泳 李康鳳 徐承五 尹斗炳
姜達錫 尹宅洙 楊定植 崔明善 李忠九 兪鳳喆 ?長 李俊世 李康善 顧問 朴昌奎
李康源 儒林 尹台炳 金士順 孔鍾男 楊寅攝
<번역문>
군자가 도에 얻음이 있고 때를 만나 지위에 있으면 마땅히 그 좋은 덕을 천하에
널리 펴야 한다. 만약 도를 구하나 얻지 못하고 또 그 가진 바가 천지에 막혀 있고
해와 달이 어둡고 캄캄한 때이면 또한 아래로 응답함이 없는 햇빛에 거함이 마땅하고
마땅히 해야 할 바를 해야 할 뿐이다. 이때에 충성스럽고 의로우며 효성이 두터운
이는 대개 보기 어렵고 듣기 어렵다. 선비 김영기는 부모를 섬김에 지극한 효로써
하여 유림에서 상장을 주어 기리고 높이 받들었다. 성인의 문묘에 있어서는 내삼문과
외삼문 앞쪽의 담장을 또한 모두 개축하고 손보았으니 이는 어찌 음기가 가득한
세상의 한 줄기 빛이 아니겠는가? 무릇 밝음이 사라지는 때에는 비록 성인이 사흘을
먹지 아니 하고 주인이 말을 하나 그 대처함이 의연하여 원망할 수 없음이라. 아아
편액과 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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