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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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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룡리는본래 아산군 이동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의 폐합에 따라 쌍룡리, 하룡리 일
부를 병합하여 쌍룡리라 하여 음봉면에 편입되었다.
쌍룡리는 자연부락으로 2개리로 나뉘는데 1리는 자하골, 2리는 양지동, 교동이라 한다.
쌍룡리의 총인구수는 441명이며 160가구가 살고있으며 76%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쌍룡리 위치도>
자하골 양지동 교동
쌍룡1리 마을은 연암산 정산에서 등선을 따라 약 300m 동암 쪽으로 내려오다 보면 자하골
에서 대동으로 넘어가는 고개가 있는데 이 동네를 바라보면서 오른쪽 능선을 따라 퉁구산
봉우리가 용의 머리 같고 그곳에서 계속 구불구불 내려간 것이 꼭 용이 움직이는 형국이고
다시 대동고개로부터 북쪽을 향해 올라갔다. 내려간 줄기의 모습이 역시 용의 모습과 흡사
하여 이 용 두 마리가 동네를 감싸고 있어 쌍룡리라 부르는 설이 있고 또한 자하골이라고
부르게 된 것은 어느 해 봄 날 안개가 자욱한 곳에 검붉은 진달래 꽃이 만발하여 마치 붉은
노을이 선 듯 그 아름다운 자태를 표현하여 붉은 자( ) 노을 하( )자를 써서 자하골이라고
된 것이 지금의 잣골이 이나 작골이라 부르게 된 것이다.
쌍룡2리는 남으로는 연암산 서쪽으로는 가좌산 이 자리하고 온 동리를 포용하고 있어 자매
스런 마을이며 연암산과 가좌산에는 진달래꽃이 만발하여 장관을 이루어서 자하동이라고도
칭하였다고 한다. 옛날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로는 일기가 화창하고 밝은데 연암산과 가좌산
에 갑자기 폭풍과 먹구름이 기둥을 이루며 웅장하게 소리쳐 용 두 마리가 승천하였다고 하
여 쌍용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쌍룡1리는 상용, 쌍룡2리는 하용이라 칭하기도 한다.
조사당시 쌍룡리 마을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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