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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문화원
이 장승문화축제의 메인 행사다. 올해 축제에서
와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했다는 전통을 느낄 수
는 대치면 한티마을, 정산면 해남리·천장리 등
있었다”며 “제사가 끝난 후에는 떡과 과일을 나
3개마을장승제가열렸다.
눠 먹고, 음복하니 이 또한 축제의 즐거움이다”
마을 주민들은 직접 깎은 장승 2기를 세우고,
라는소감을밝혔다.
술잔을 올렸으며 소지를 하며 주민들의 염원이
주 무대 옆에서는 전국의 장승 조각가들이 한
이뤄지길 바랐다. 장승 옆에는 행운을 가져다준
자리에모여장승을깎는제작시연이진행됐다.
다는오리모양의솟대도함께세웠다.
청양의 작가 등 칠갑을 상징하는 7인의 장인들
관람객김씨는“장승제가점점사라져가고있
의 손끝에서 해학적이면서도 개성 넘치는 14기
는데축제에와서장승제를볼수있어좋다.조
의장승이태어났다.이렇게만든장승들은장승
상들이 술잔을 올리고, 소지하면서 가정의 평화
공원에 세워져 연중 관람객들을 맞이하며 기념
문화원이야기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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