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幽?却向句中看(유양각향순중간)
??各?秋風後(침아각거추풍후)
願遂飛?更上山(원일비공경상산)
위시1,2구에서는두사람이서로비슷한세속의어려움에처해있는
심경을병에비유하고두사람의자유로운정신세계는구름위산에있는
듯표현했다.3~5구에서는크고작은속세의고난속에서서로의뜻을교
감하면서6구의옛날주고받은시구에서서로의마음을회상한다.속세
의어려움으로부터새로운의지의지팡이를짚고그들의이상향으로오
르고싶다는시이다.아마도당시이두사람이처해있던정세는비슷한
처지였음을알수있다.의병장김덕령은시를지은김덕보의중형(仲兄),
임진난때왜군과의전투에서전사한김덕홍(김덕홍)은그의백형(伯兄)
이다.
연달아보낸다음의또한수의시에서도시인은세속의시름을벗어
나서정적감흥에자신의심경을비유하여친구에게전한다.
풀깔고수석의사이에서술병따르며
종일그대기다리며우거진산을바라보았네.
봄단풍나무잎속에아침이슬감추고
늙은나무가지에는저녁의찬바람이네.
나는듯한폭포수잠깬뒤에완성하고
층암의절경은취중에보았네.
이때이런경관누가기록할까?
쓸쓸히쓰러지듯누워산을베고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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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난공신임득의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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