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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를짜서판매하고,산을개간하여호박도심고,농촌발전을위해선두적역할을했다.특

남,
용작물에 눈을 뜬 것이 그때였다. 단순하게 농사를 짓는다는 것은 발전성이 없어 보였기


때문이었다. 약초에 대하여 공부하고 본격적으로 재배를 시작한 것이 20대부터였다. 그


때부터시작된약초재배가인생의모든것을바꾸어놓았다.오로지약포에매달리는인


생이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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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지삼장을시작하다
아이들이성장하면서교육을위해대전목동에집을구하고이사를갔다.어머니,아내,
아이들 이렇게 3대가 한집에서 살았고 당시 목동에 목원대학교가 있었기 때문에 하숙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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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에서농사를짓기는했지만항상부족함을느끼고대전에다밭을얻어삼을키웠다.
이런경우객지삼장이라했는데그것도선도적인일이었다.여러사람들에게금산에만머
물지말고좀지역을넓혀서농사,삼농사를지어보자고강조하였고,그이후로금산이외
에서삼장을하는사람들이늘었다.
심천에2천평땅을구입하면서삼장을시작해재미를보았다.다시울산까지가서남의
땅을얻어삼장을했다.울산은산이능선져있어바람이따고드는바람에삼이좋지않았
다.다시홍성으로이주하여삼농사를지었는데당시1만평정도의규모였다.홍성에서다
시온양으로옮겨삼장을하다가대전으로왔다.
잔대와의인연
대전에 와서도 한 만평 가까운 면적에 삼을 심었다. 잔대를 2만평 넘게 심었다. 당시는
잔대를 심는 농가가 거의 없다시피 했다.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잔대재배였다고 생각
한다.
우연히산에서잔대를보고이것을심자라는생각이들었다.그래서씨를받아다가심어
재배 면적을 늘렸다. 소득도 좋은 편이었다. 대개 6년 동안 키워서 판매한다. 씨는 9월 중
순경에채취하는데씨포하나에100여개씩들어있어씨앗으로문제되는것은없다.뿌리
와 잎 모두 활용되기 때문에 다른 작물보다 유리했다. 그대로 판매하는 경우보다 가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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