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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가서 그렇게 꾕과리치고 암택했다고 암택이 저 고사지내 주는겨 액을 내보낸다 고사
지내는겨 그 집에서 인자 떡과 술을 대접하여 그집 마당 잔치에 그날 즐겁게 다니며 노는
겨 그걸 거북이 놀이라 했었지
청중 쓰러지면 거북이가 배고프다고 술상 차려 달라고 술
더 가져오라고 그런 겨 다 실컷 놀고 막 풍장치고 지신밟기 하는 것 같이 막 돌고 그 집에
서 거북이가 막 춤추고 하다가 팍 쓰러진다고 쯔러지면 이 거북이가 배고파서 못 일어난다
고 주인이 술상하고 먹을 걸 차려 놓고 뺑 도는겨 이집 저집 다니는겨 즐겁게 노는 거지
그 동네 액운을 다 쫓는 다는겨
월 추석에 했는데 조사자
월 추석에요
안 해요 집이
평안하라고 이 동네에서 했는디 녹음불량
서울서 재상이 그 양반은 밭을 매고 농사를 지셨댜 농사를 지셨는디 온양 고을에 고을원을
불러온단 말여 고을에 정승이 있다는 것을 알고 정승한테 가서 부임왔다고 고하러 온 모양
이지 근데 고을 원님이 재상을 보러 갔더니 가면 그 양반은 밭을 매고 있던 거여 아 맹정
승이 밭메는 분이냐고 밭에 가서 온양 고을에 부임해온 아무개라 인사하면 본측만측하고 밭
을 메더라 이거여 맹정승 그 양반이 밭메니 아 뭐라 땡볕에 가서 앉을 수도 있고 일어날
수도 없고 정승이 밭을 매니 어떻게 할 수 있어야지 그래 인저 맹정승이라는 노인 양반은
이 원이 심도가 얼마나 깊은지 시험하는 거지 말하자면 거 한참 고렇게 세워 놓고 인사하
고 고하고 얘기하고 난께 점심상이 들어왔는데 상도 개다리 상이라고 옛날 머슴 일꾼이 먹
는 상에다가 꽁보리밥 한 사발하고 새우젖 하나 물하고 갖다 줬어 원을 대접하거든 아 원
이 그거 고기에 무어에 먹던 사람이 당장 내놓으니께 뭐 맹정승이 잡숩고 있는데 아 이 원
이라는 지책이 안 먹을 수 없거든 하 이걸 먹어야 할지 안 먹어야 할지 진퇴양난이지 할
수없이 한 숱가락 뜨고선 상을 물렸어 왜 안 먹느냐고 하니 배가 불러서 못 먹겄다 하니
께 한참 있다가 정사 얘기를 하면서 이 원이라는 사람이 백성을 위해서 정치 하기는 틀렸
다고 그러면서 싸리 가마랑 그냥 퇴임 시켰댜
조사자 안 먹고 그러니까요
한 가지를 보
면 열 가지를 안다고 해가지고.
마 탕정면 마을 호산리
5 (
2)
마을개관
탕정면 마을 5
?337-850
충청남도 탕정면 호산리
?1993. 12. 17.,
유주연 조사
탕정면 호산리는
35
세대가 살고 있는데 주민들은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예전에는
전해지는 민속행사가 있었으나 지금은 모두 전해지지 않고 있다.
3)
구연자
호산 리 구연자
1
1
아산군 탕정면 호산 리 이재천
1 ,
,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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