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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아문 및 동헌
(溫州衙門 및 東軒)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 16호
지정년월일 : 1973년 12월 24일(아문)
1990년 9월 27일(동헌)
위치 : 구온양시 읍내동
수량 : 2동
규모 : 아문 - 정면 3칸 8m, 측면 3칸 4.70m
동헌 - 정면 6칸, 측면 2칸
재료 : 목조
시대 : 조선시대 후기
조선시대 온양군(溫陽郡)의 관아건물로, 낮은 남향의 야산을 배경으로 하여 문루
(門樓)와 동헌(東軒)이 서 있다.
아문에는「온주아문(溫州衙門)」
이라는 현판이 붙어 있는데 신라 문무왕(文武王) 3
년(663)에 군 이름을 온주라 하였으므로 그 대로 이름을 따서 붙인 듯하다. 아문건
축에서 흔히 보는 2층의 문루 건물로 아래층은 통로로 사용하고 위층은 누마루로 이
용하도록 하였다. 다듬은 장대석 한 벌을 깔아 만든 기단 위에 4각형의 기초석을 갖
춘 높이 1.5m의 주형 초석(柱形 礎石)을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놓고 그 위에 둥근
기둥을 세워 누마루를 설치하였다. 마루의 4면에는 계자난간(鷄子欄干)을 돌렸고 아
래층 기둥에는 화려한 초각(草刻)을 한 낙양을 붙였다. 전형적인 무출목(無出目) 2익
공(翼工) 계통으로 구성하였으며 기둥 사이에는 운공(雲工)을 끼운 장화반(長花盤)을
가운데 3구, 양쪽에 2구씩 배치하여 주심도리(主心道里) 장혀를 받치고 있다. 종량
(宗樑) 위에는 파연대공(波蓮臺工)이 있으며 합각(合閣) 밑에는 충량(衝樑)을 걸치고
도지정문화재 / 유형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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