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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하였던 것이다 간양
최 지
의 글과 시가 있었으나 지금은 정자와 같이 없
어졌음.
용화사
외암리 산
22
번지에 있는 절로
1940
년에 고치화가 세웠음
석가여래상
윗삼막골 용화사에 있고 하반신이 대부분인 땅에 묻혀 있는 형상으로 전면
만 조각되었음.
느티나무 정자
마을 중앙에 수령
500
년 된 느티나무가 서 있다 매년 음력 정월에는 부
락에서 장승제를 지냈음.
새마을 마을 지명
새마을 세집매
산막골 위쪽에 있는 마을 세 집이 살았음
외암소류지
외암리에 있는 만수량
60
천톤인 소류지
열녀안동권씨 정려
열녀안동권씨는 진사를 지낸 전연의 딸로 예안 이씨가 출가하여 열
녀의 품행인 후세의 구기감이 되어 예안 이씨 문중에서 정려를 세월 안동권씨의 열행 및
품행을 기리고 있음.
7)
전 설
설화산에 관한 전설
설화산은 정상이 붓끝 모양으로 몽뚱하다 하여 문필봉이라 하고 이곳에서 많은 문필가가
배출되었다고 한다 또한 이곳에는 칠승팔승지지의 명당이 있어 옛날부터 이곳에 투장이
성행하여 가뭄이 들곤하였다고 하며 지금도 가뭄이 들면 투장한 곳을 파헤치고 기우제를
지내는 관습이 내려오고 있다 또한 설화산이 연꽃 모양의 형상이라 연암봉이라고도 부른
. 「
택리지
」「
충청도조
에는 차령에서 서쪽으로 뻗친 맥이 북쪽으로 떨어져 광덕산이
되고 또 뻗어져 내려 설화산이 되어 온양 동쪽에 위치한다고 나왔는데 설화산은 하늘 높
이 솟아 모양이 탁홀과 비슷하다 하였고 아산의 남동쪽으로 길방이라 함은 아산 온양의
여러 마을의 작문에 현달한 선비들이 많이 태어난 사실에서도 나타나며 책에 나와 있는
설라산이란 이름은 분명 설화산이 맞을 것이라 한다 아산의 인물인 맹사성을 낳기전에도
그의 어머니가 태몽을 꾸었는데 설화산이 입속으로 들어오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
망부석에 관한 전설
비단 장수가 망부석 옆에서 쉬다 잠이 든 사이에 비단이 모두 없어지게 되어 그 사실을
관가에 알려 이승렬에게 도움을 청하자 곰곰히 생각을 하던 이승렬은 망부석을 가지고 오
라고 시킨다 그러자 주위에 구경하던 사람들이 모두 의아하게 생각을 하던 중 망부석을
가져오자 사정 없이 곤장을 치라 시켰다 주의 사람들이 웃고 웅성거리자 하던 일을 멈추
고 여기에서 웃는 사람은 앞으로 나와 달라고 하자 범인은 일부러 어떻게 할까 궁금해하
며 웃는 사람들 속에 끼어 나가게 되었고 이간의 지혜로 범인을 잡았다고 한다
이간 선생의 소년 시절의 일화
당시 이고을에는 강씨가 수백여년동안 살았 왔다 어느날 강씨의 꿈에 흰수염의 백발노인
이 나타나 이 마을에는 강씨 운이 다 했으니 뒷집의 이간에게 집과 토지를 넘기고 당장
"
이 마을을 떠나도록 하라 하고 백발 노인은 연기같이 사라졌다 강씨는 헛된 꿈이려니 하
."
고 아무렇지도 않게 그날 하루를 보냈다.
그날 밤 전날 꿈에 나타났던 노인이 또 나타났다
. "
네 이놈 내가 이마을에서 당장 떠나라
고 했는데 네 놈이 멸족의 화를 당하고 싶으냐
어서 이 마을을 떠나거라
."
하고 바람처럼
사라졌다 강씨는 하루종일 그 꿈을 생각했다 멸족의 화라고 설마 설마
....
그날 밤 백발
노인이 꿈속에 나타나 성난 목소리로 네 너에게 마지막으로고 한다 당장 이 고을을 떠나
"
도록 하여라 만일 그렇지 않으면 멸족의 화를 입으리라 라고 호통을 치는 것이었다 강씨
."
는 날이 밝는 즉시 이간의 집으로 찾아갔다
. "
내 자네에게 부탁하네 제발 우리집과 땅을
사주게나
." "
어르신네도 별말씀을 다하십니다 아시다시피 저희 가난뱅이가 어떻게 그 많
은 토지를 삽니까
?"
강씨는 이 간에게 자초지종을 다 설명하였다
. "
그러니 다는 안되더라
도 어떻게 조금 안되겠나
집안 어른들과 상의해서 지금이라도 값을 치르고 사가게
."
간은 돈을 융통해서 강씨의 토지를 사게 되어 그 뒤 이간은 강씨의 재산을 갖고 살게 되
었다.
용화사에 고덕례 주지스님에 대한 전설 삼막골 마을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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