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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잊혀진시간을말하다3
학계초등학교폐교후에근무한인연
홍성군??
홍성의?폐교를?찾아서
제보자 이동의씨는 학계초등학교가 폐교된 이후에
학계
근무한 특이한 경력을 갖고 있다. 학계초등학교가
초등학교의
1992년에 폐교되면서 학교 건물은 1998년부터 야영
장으로변신했다.
옛모습
제보자는 젊은시절부터 스카우트에 관심을 갖고 많
은 활약을 했다. 준거집단 스카우트 교수 자격증이 있
는 관례로 정년퇴직 이후로도 스카우트 관련 일을 많
이하고있다.
학계초등학교와 인연은, 학교 건물이 홍성군 학생
들의심신수련을위한야영장으로운영되기시작하면
이 동 의(1951년생)?
서부터였다. 당시에는 야영장 명칭이 보령주포야영장
홍성군?홍동면?광금남로
학계분원장이었다. 이곳에서 1년 동안 야영장에 입소
하는홍성군내학생들의야영수련활동을지도했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에는 학생들의 야영수련활
동이 적극적으로 권장되었다. 홍성군에서도 학계초등
학교 건물에 야영장을 설치하고 학생들이 일 년에 한
번씩의무적으로입소하도록했다.
야영장에 입소하는 학생들은 신축된 식당에서 스스
로 식사를 해결했다. 학생들이 식당에서 식사준비를
하던 중에 휴대용 가스렌지가 폭발하여 여러 명 다친
적이 있었다. 이후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걱정하는 학
교와학부모들은시설이미비한학계야영장이용을기
피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학교마다 시설이 완벽한 전
문 야영장으로 발길을 돌리면서 학계야영장은 운영에
어려움을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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