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28페이지

552페이지 본문시작

남편의고향인당진으로귀향하다

남,
김금순대표는충북단양에서출생하여서울에서생활하다2009년남편의고향인당진

시순성면으로귀촌하였다.남편은당진고등학교를졸업하고,서울에서대학교를졸업하



였다.삼성전자에입사하여임원으로퇴임하고,자회사의대표를지내다가퇴직하면서고


향인대덕리로귀향했다.도시의번화함을피해순성면백성리로귀촌하여논1,500평,임


야2,000평에농사를시작하였다.

5
순성면백석리로귀촌하여부녀회장이되다
백석리에 귀촌 후 부녀회에 나갔다가 부녀회장에 선임되었고 이후 여기저기서 마을 사
업을하라고독려함으로집집마다전화해서70여명으로사업을시작하였다.처음에는면
552
사무소 회의에 참석하고 독거노인들을 방문해서 주기적으로 돌보기도 하고, 분기별로 요
양원이나 복지관 등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였다. 당시 이 활동으로 매년 상을 받았는데 2
천만 원, 1천만 원 등 상금을 모아서 노인 잔치도 열었다. 이전부터 마을에서 권역 사업을
시작하였는데 양유리, 봉소리의 마을을 합해 50억여 원규모의 매실 막걸리 사업이 중단
되었다는사실을알게되었다.부녀회의소득사업으로이것을새로맡아서진행하였다.
마을기업을계획하고백석올미영농조합을만들다
처음에는마을부녀회원들소득이좀올라갔으면좋겠다는작은바람을가지고이장님
과노인회장님의협조를얻어서70평정도의한과공장을지었다.마을회의를통해서33
명의동의를구하여정부의‘지원사업’에뛰어들었다.그러나정부의지원사업도먼저자
부담을 맞추어야 하는 까다로운 조건이 있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개인별로 설득하여
200만 원씩 어렵게 출자를 받아냈다. 6600만 원을 조성한 후 영농조합법인을 만들 수 있
었다. 이를 바탕으로 마을 땅 200평을 연 30만 원에 임대해서 지원 사업을 시작하였는데
처음부터탐탁하지않게생각한비조합원70여명이‘공사중지명령’을신청하는등강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만에 하나라도 실패하게 된다면 쓸데없이 건물만 지어서 땅만 못 쓰게
만들것이라는이유에서였다.하지만마을분들을설득하여합의를이끌었고점점조합원
의숫자도늘어현재는83명이함께움직이고있다.

552페이지 본문끝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상단메뉴 바로가기 단축키안내 : 이전페이지는 좌측방향키, 다음페이지는 우측방향키, 첫페이지는 상단방향키, 마지막페이지는 하단방향키, 좌측확대축소는 insert키, 우측확대축소는 delete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