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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문화원
금산 판소리, 삶꽃 기타,
공명 아우라 난타, 나아내 풍물단
험 등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금산군자원봉사
햇살과함께진행되었다.
센터의 체험 프로그램 장에서는 뽀송한 어린이
유난히 봄 햇살과 잘 어울리는 우리의 전통
손톱에 꽃분홍색 네일아트가 입혀지고 있었다.
의상들을 입은 금산문화원 공연자들이 봄꽃축
얌전히 앉아 부끄럽게 고사리 같은 손을 내민
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잘한다! 얼쑤! 하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발길을 멈추게 만들었
관객들의환호에공연자들의얼굴도밝아졌다.
고 봄꽃축제 지정식당인 금산군새마을회의 식
모여드는 관객과 공연자가 하나가 된 공연이
당에서는무료나눔으로진행된국수가꽃쟁반
다음을기약하며마무리되었다.
에 담겨 손님상으로 부지런히 옮겨지며 덕담이
공연이 끝난 후 밝은 웃음소리가 들려와 시
오고가고있었다.
선을 옮기니 나아내풍물단이 보엿다. 징검다리
사회를 맡은 금산문화원 양가람 양의 꾀꼬리
위에서 연신 포즈를 잡는 나아내풍물단의 모습
같은 판소리 가락과 함께 금산문화원의 공연도
은보는사람까지즐겁게만들었다.
시작되었다. 금산문화원의 공연은 파랑새밴드,
금산국악관현악단,금산판소리,삶꽃기타,공
명 아우라 난타, 나아내 풍물단 순서로 따스한
문화원이야기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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