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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아니 희안리
마을 방죽말 옆에 있는 마을
희안리
마을 희아리
전설
방 축 동
옛날 홍수가 났을 때의 일이다 저수지가 없어 물이 논과 밭으로 흘러 큰 피해를 입었고 가
뭄에는 물이 없어 해를 입어 방죽을 쌓기로 결정하여 아랫동네 윗동네로 불리다 방죽을 쌓았
다 하여 막을 방 쌓을 축을 써서 방축리라 하였다고 한다
저수지가 생김으로써 큰 물 피해는 예방이 되었다고 한다.
왜 못
방축동에는 왜못이라 불리 우는 작은 못이 있다 오래전에 온양저수지에서 이어오는 물줄기
를 막은 것이다 일본 침략 때 왜못이 있는 동네에는 가뭄이 들면 온양 저수지에서 어렵게 물
을 가져오고 했다 그러한 어려움을 해소시킬 생각은 아니하고 비가 오지 않으면 하늘을 원망
하곤 하였다 이것을 보다 못한 왜인이 동네 사람과 상의하여 조선인의 노동과 왜인의 머리를
동원하여 저수지를 막고 못을 만들어 가뭄에 조금은 도움이 됐다고 한다 왜인이 만든 못이라
하여 왜못이라 한다.
다음은 방축동에 위치한 신정호를 소개하고자 한다
신 정 호
온양온천 역에서 서남쪽으로
2.6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정호의 수면적은
92
에 이르
1926
년에 만들어진 인공호수이다 일제 때 경남철도 주식회사에서 이곳에 수상각을 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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