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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홍성의폐교를찾아서
총동창회장 재임 시에 학교가 통·폐합되는 아픔을 겪었으므로, 동병상련의 입장에서 마음
속으로많은응원을보내기도했다.
광성초등학교 총동창회에서는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동창회원들이 학교를 살리기 위
해 상당액이 비용을 갹출했다. 홍성읍 등 학구 외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다.봉고차를한대구입하여학생들을유치하고상당액이장학금도제공했다.
총동창회에서학교살리기에심혈을기울인것은작은희망이보였기때문이다.광성초등
학교 앞으로 중견기업체인 일진전기가 입주하기로 되어 있었다. 일진전기가 입주하면 수백
명의 직원이 전입할 것이고, 젊은 부부들이 학구내로 이주해 오면 자연스럽게 학생들도 늘
어날것이라는희망이있었다.
드디어일진전기가입주하고2010년경에회사건물이준공되었다.그런데기대했던젊은
부부들의 전입이 거의 없었다. 대부분 독신자들이 사원 아파트에 들어와서 거주했다. 광성
초등학교학구내로입주해오는인구도거의없다시피했다.
총동창회의 피눈물 나는 학교 살리기 운동은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 총동창회의 자금
도고갈되었고더이상희망이엿보이지않았다.결국총동창회의노력은학교폐교를몇년
더늦추는효과에그치고말았다.
광성초등학교건물역사교육장으로재탄생예정
광성초등학교건물은우리나라역사교육장으로재탄생을기다리고있다.몇몇뜻있는인
사들과교수들이중심이되어서역사교육의장으로탈바꿈을시도하고있다.
홍성교육청에서 건물을 임대하여 역사 교육 공간으로 탈바꿈을 서두르고 있다. 중국의
동북공정 등 우리나라 역사를 왜곡시키는 주변 국가들에 맞서서 우리 국민들에게 올바른
역사를제공하기위한공간으로활용할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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