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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을냈다.그뒤부터용샘물이흙탕물로바뀌어생활용수로사용할수없게되었다.그래
충
남,
서시의원이면사무소에사정을이야기했더니싸워봐야아무소용이없다며다른곳에우
잊
혀
물을하나파주었다.그래서흙탕물이나오는용샘은방치된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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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간
을
태어날때부터농부,감자농사에평생을바치다.
말
하
유근성 님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부터 본격적으로 농부의 길에 접어들었다. 논농사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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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농사를짓는중에당진농업기술센터에서감자연구회에대한정보를주면서결성하도록
도왔다. 언제라도 감자는 심는 거니까 자료를 공유하고 싶어 연구회에 들어갔다가 곧바
로 초대 총무가 되었다. 1대 회장은 조명호 씨로 3년 동안 회장과 총무로 손발을 맞췄다.
2대회장은박유신씨로유근성님보다나이가어려서1대회장과함께퇴임하려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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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나 2대 회장의 권유로 다시 총무를 맡았다. 2대 박유신 회장이 팔 년 정도 봉사하는 바
람에구술자도총무직을총11년맡았다.2대회장이자리를내놓아서유근성님이3대회
장을맡았다.코로나가한창이던2021년에8년의임기를마쳤다.4대회장은백용관씨가
취임하여 현재 약 2년이 지났다. 고대감자연구회의 연혁 및 업적을 말하려면 유근성 님을
빼놓을수가없다.
본격적으로감자농사에집중한기간은약50년이넘는다.현재농사짓는감자밭면적은
5,000평정도다.감자농사를짓게된계기는식량이부족하여구황작물로심었다.그당시
는감자한박스를심으면열대여섯박스에서많게는30~40박스까지나왔다.지금은더
많은양이나온다.감자는맨첫해에수확량이많고같은자리에연작하면수확량이줄고
품질도 떨어진다. 다른 작물과 돌려짓기해도 토양에 남은 병균 때문에 수확량이 줄어든
다.특히친환경농사는살충과살균처리문제로연작이어렵다.화학약품을사용하는일
반농사는친환경에비해수확량이좋다.
식량으로농사를짓다가감자연구회를결성하면서수확량이늘어판로를찾아야했다.
농산물 시장에 올리거나 오리온, 농심, 당진농협APC(농산물유통센터), 학교급식처 등과
계약 재배하고 있다. 당진의 감자는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그 이유는 마사토에 황토질과
게르마늄이많기때문이다.다른지역보다저장성도좋고맛도좋다.
감자농사를지으면서힘든점은판로개척만이아니다.인건비와자재비가오른만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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