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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잊혀진시간을말하다3
갈산지역여러단체장을역임한지역유지
홍성군??
홍성의?폐교를?찾아서
제보자 이상구씨는 가곡초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현
가곡
재도 가곡초등학교가 위치한 마을에서 살고 있다. 그
초등학교의
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몇 년 동안 외지에 나가있다
가1983년에고향으로돌아왔다.
옛모습
제보자는 고향으로 돌아온 이후 지역발전을 위한
일꾼으로 동분서주했다. 젊은 시절 고향 마을 이장을
무려 20년 동안 맡아서 봉사했으며, 갈산면 이장단 회
장인상록회장도1년동안역임했다.
이후에도 갈산, 구항, 서부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홍서로타리클럽 회장을 2년 연임했다. 원래는 홍서로
이 상 구(1955년생)?
타리클럽 회장의 임기가 1년인데 후임자가 없어서 1년
홍성군?갈산면?수덕사로
을 연임했다. 마지막에는 갈산농협 조합장에 출마하
여 당선된 이후로 3선을 연임하며 12년 동안 지역 발
전을위해헌신했다.
옛날재학시절학교생활의추억들
제보자가가곡초등학교에입학할당시에는학교건
물 외벽전체에 나무송판을 가로로 붙여놓았다. 외벽
과나무송판사이에틈사이로박쥐가많이살았고,아
이들이박쥐를잡아갖고놀던추억이남아있다.
또한 여학생들은 고무줄을 양쪽에서 잡고 줄넘기를
많이 하고 놀았다. 남학생들이 여학생들 줄넘기 하는
고무줄을 끊어놓기도 하고 심술을 부렸던 추억도 남
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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