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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루쌀을당진의대표쌀에서전국적인쌀로만들기위해
충
남,
당진은벼재배면적이전북에이어전국2위였으며,쌀생산량은전국1위다.그중우강
잊
평야는약600만평으로그농지에서나오는쌀은대략이만톤정도이다.20kg포대로백
혀
진
시
만개다.현재우리나라1인당연간쌀소비량은56.7kg이라하니삼십오만여명이1년간먹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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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양이다.우강평야를지나다보면평야가운데우뚝선건물이있다.바로통합RPC(Rice
말
하
ProcessingComplex:미곡종합처리장)다.2023년6월7일준공한이곳은건조시설30톤
다
5
급10기,저장시설500톤급12기를갖추고있으며일일120톤의백미를가공할수있는공
장이다.
우강평야의흙은진찰흙이다.과거바닷가였던덕분에오랜풍화작용을통하여누적된
흙이기에쌀농사에적합하다.각종미네랄도많으며특히이곳에서생산된쌀은단백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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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이적어한국인의입맛에맞는쌀이생산된다.당진에서생산되는쌀의대표브랜드는해
나루쌀이다.해나루쌀의브랜드를붙일수있는쌀은당진의대표품종인삼광미와당찬진
미다.이둘을제외하고는각종혼합미가있는데그이름이서해대통당진쌀,청풍명월쌀,한
눈에반한쌀,뜸부기쌀등여러종류가있다.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매년각종농산물
의품평회를연다.당진에서생산되는농작물의품질을홍보하는행사인데,이때당진쌀농
사연구회에서도해나루쌀의가치를알리기위해최선을다한다.
2014년카톨릭교회의프란치스코교황이솔뫼에방문했다.이때김동헌님은솔뫼성지
해나루쌀 브랜드를 론칭하고 당진을 넘어 전국적으로 홍보하고자 애썼다. 교황님은 세계
적인분이시기에나름크게기대하면서홍보하였는데여러가지미진한사항으로용두사미
가된것이지금도아쉽기만하다.
농업을아들에게물려주고싶은직업으로
과거,농사를짓던아버지들은농사일을대부분본인대에서끝내기를원했다.워낙힘겨
운육체노동과그에비해말도안되는수입때문이었다.그러나김동헌님은운수업을하
던장남에게농업을권유했다.기계화된농업에서미래를본것이다.자신이육십여년간열
정을바쳐일구어온자산을대부분장남에게넘겨줬다.일찌감치경영이양을한것이다.
장남김덕환님은풍채는물론사람들을이끄는성향까지도부친인김동헌님을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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