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81페이지

537페이지 본문시작

12.
탕정면
가 탕정면 마을 갈산리 구
1 (
1 )
1)
조사일정
?1993. 12. 17.,
황재영 기록
오전
10
시 정도에 숙소를 떠나
11
시에 갈산
1
광빈 씨와 그 부인 그리고 손님으로 온 공수명 씨가 있어서
<
>, <
갈산리 유
>, <
용두리 유래
>, <
꾀꼬리성 이야기
>, <
할미바위
>
등의 이야기를 들었으며 조사자 중에
이 곳 출신이 있는 것을 알아보고는 매우 기뻐하며 점심을 대접해 주었다 또 이경렬 씨를
추천해 주어 오후
1
을 한 분이라 이런 민담
전설 등을 하찮게 여겨 좀체로 말을 하려 하지 않았다 조사자들 중에 한 명이 평소에 알고
지내던 정영진 씨가 있어 찾아보기로 하고
2
씨와 그 동서들이 몇 명 있었다 남연우 씨가 동네 여기 저기에 전화를 걸어 열서너
명의
할머니들을 만나게 해 주었다 그 중에는 사전 조사 때 만났던 정경렬 할머니도 있어
<
를 잡아 몰살당한 가족
>, <
물사람 살려주기
>
등을 이야기해 주었고
, <
청댕이 고개
>, <
은석
산 이야기
>, <
지렁이국 먹고 눈 뜬 이야기
>
등등 여러 할머니들이 돌아가며 이야기를 해주
었다 왁자지껄한 분위기 속에서 많은 이야기가 쏟아졌다 오후
5
와 숙소로 향했다.
2)
마을 개관
?337-840
충청남도 아산군 탕정면 갈산리
1
?1993. 12. 17.,
한혜인 조사
갈산리
1
. 6.25
전쟁 때 피난 나온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
진 마을로 북한이 고향인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갈산리
1
42
세대로 규
모가 작은 마을이어서 한눈에 마을을 볼 수 있었다 작은 동산이 마을을 둘러싸고 있고 산
바로 아래에 집들이 모여있다.?
갈산리의 전체 모양을 보면 채처럼 생겼다 해서 채골이라고도 불리운다 그래서 마을 안쪽
에 있는 집은 채의 안쪽이라
곡식이 모여 부자가 되지만 바깥쪽으로 가면 곡식이 다 새나
가 가난해진다고 해서 마을 사람들이 다른 곳으로 이사를 많이 한다는 이야기를 했다 전해
내려오는 민속행사로 마을 입구에서 산제를 지낸다고 하였다 갈산리는 그다지 발전이 되지
않은 농촌이나 선문대학교가 들어서면서 상가들이 생기기 시작하여 상업과 하숙업을 하는
집들이 늘어가고 있다고 한다.
3)
구연자
갈산리 구연자 1

537페이지 본문끝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상단메뉴 바로가기 단축키안내 : 이전페이지는 좌측방향키, 다음페이지는 우측방향키, 첫페이지는 상단방향키, 마지막페이지는 하단방향키, 좌측확대축소는 insert키, 우측확대축소는 delete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