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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학을 연 서울학의 어제와 오늘 ! 53
서울학연구소가 지향하는 서울학(Seoul Studies)은 도시 서울을 연구대
상으로 하며, 서울의 장소, 사람, 문화를 만들어내고 변화시키는 과정과
동력을 탐구하여 서울이 지니는도시적 보편성과특수성의 규명을목적
으로하고있다. 이를위해역사, 문학, 도시, 건축, 조경등개별분과학문
의성과를기초자료로활용하면서도이를뛰어넘어‘서울에관한종합적
인식’이라는전체성획득을지향하고있으며, 역사적접근에기반한인문
학과도시건축을기반한 장소학을아우르는[장소인문학]적인 연구방법
론을 적용하고 있다. 즉 서울학은 역사 문학 철학 지리 사회 건축 도시
조경 등의 여러 분야의 학제간 연구를 통하여 조명하는 [융합학]이다.
■ 서울을 연구하는 기관으로서 서울학연구소의 위상
[서울학연구소]는 1993년 6월 30일
행규칙 제39조 (직속기관 서울시립대학교 부설연구소) 서울시립대학교
운영에관한조례제7조2항>에 근거하여시책연구소로서서울시립대학
교 내에 설치되었다.
한편[서울시정개발연구원]은 1992년에서울에 대한 정책연구를 수행
하는 기관으로 설치되었는데, 정책연구기관으로서의 성격을 강조하면서
2012년 [서울연구원]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2002년서울의역사와 문화를전시하고시민과 소통하기 위한목적으
로 개관한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시의 책임운영기관으로서 만들어진
도시역사박물관이다.
아울러 1949년에 설치된 [서울시사편찬위원회]는 서울의역사와 문화
에대한기초, 전문자료를발굴하는목적으로설립되었는데, ’서울육백년
사‘ 등 서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통사를 정리하는 연구기관으로, 2015
년 [서울역사편찬원]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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