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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호가 넘는마을인데 서로 가족처럼 지냈다. 시댁에는 비닐하우스도 5동이나 있었다. 부


모님을봉양하면서성실하게일하는청년답게남편은새벽부터일했다.부천댁이된박미



연님도남편따라새벽부터밤늦게까지일했다.농사가신기했다.일한만큼소출이꼭이


루어진다는점에서그렇게생각했다.농사는거짓말을하지않았다.사람이진실되면농사


도늘정직했다.그렇게밭과논,들일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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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마꽃|구술자사진제공
농사에관하여연구에연구?소득증대의길을찾아서
농사에 전념하던 박미연 님에게 어느 날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 누구나 매년 비슷한 작
물을 재배하였기 때문이다. 주민들은 이른 봄에 감자를 심었다. 봉교리는 지금도 감자의
주생산지이다.황토에서자란감자는최상품으로맛도뛰어났다.6월경감자를일제히수
확하면주민들은배추나무를심었다.김장용이다.그리고겨울을난다.또해가바뀌면다
람쥐쳇바퀴돌듯이다시감자를심었다.여기서박미연님은연작문제를제기하며다른
작물의재배를고민한것이다.박미연님은남편과함께작물의교체를심각하게고민하였
다. 그리하여 감자를 하우스에 옮겨 심어보기도 하고, 꽈리고추를 재배해 보기도 하였다.
박미연님은남편과함께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나가작물에대한교육도받아보고개인
적으로많은연구를거듭하게되었다.이과정에서하우스시설에대한당진시의지원도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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