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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체구에 온화한 인상으로
3
손동작과 함께 시선은 조사자들에게서 떼지 않았다 두 번의 큰 수술 후 기억력이 상실되어
전에는 이야기를 많이 알았는데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나 알고 있는 이야기에
대해서는 조리있게 말하며
3
<
원남리 지명 유래 와
>
<
원남리 마을
이 발생하게 된 유래
>, <
국수봉의 다른 이름 투구봉
>
등에 대해 말했다
4)
설화자료
원남리 설화 1
음봉면 원남리 마을 입구 슈퍼마
, 1993. 6. 28.,
박미애 권은주 최소정 조사
김정진 남
( ,68)
국사봉의 산제 노장군과 유씨 시향제 원남리 지명 유래
원남 소동
1
이젠 여기 여짝 부락 여 원남리 한 부락인데 이짝 부락이 저위에 조사자
예 산 위에 중
간에 이 산신당 산신당 산제 지내는 산신당이 있다고 조사자
산제를 지내는
응 그게
원제 지내냐면은 청중
2 :
여 여 여기 저 맞은 저기 여기 이산 이름이 국사봉이여
조사
국사봉이요
그렇지 국사봉이지
청중
1 :
국사봉 국사봉
청중 국사봉인데
2:
.) (
중 인간들이 할때는 국수봉이라고 해 거기 중간에다가 중간에다가 그전 옛날에 말하며는
1:
초가집 시방 여덟자 아홉자씩 집 저 놓고서 청중
2 :
그러니깐
청중 옛날엔 소식을 할
1:
려면 시방은 전화가 있지만 전화가 없어 불로 화전으로 해서 소식을 전한겨 그게 여기 성
이 성이 있는데 성이 조그만 성이지 조사자 네 고 밑에 고 밑에 산신당을 지어 놓고 산신
당위해고 조사자 산신당이요
?) (
청중 산신당
1:
산 산 신령을 위하는 거여 청중 산신당은
2:
고부분 몇대가 내려오고 해서 우리도 기억을 잘 못해 지금 그 그걸 원제 청중
1 :
동네서
동네서
지내느냐면 청중
2 :
부락에서 인저 음력 정월 정월달 날 잡아 지내는거여 날잡
아 지내 날짜가 없어 날잡아 날잡아 지내 청중
2 :
그것도 정월 초 사흘날 음력으로다
1
3
청중
1 :
부정이 있으면 물리는 거지
?) (
청중
2 :
안물려여 그것도 물리는게 아니
라 청중
2 :
근데 인저 부정이 있을 것 같으면 물리는데 여하튼간에
3
냐면은 청중
1:3
일날로 고정이여 이걸 돌아가면서 한 사람이 딱 제사 지내게 되 있어 이
사람이 하다 청중 깨끗한 사람이 이 사람이 하다 하는데 청중 아무 저기 저기
1:
1:
되어
있어 그러면 거기다 뭘 갖다 놓냐며는 청중
2 :
생년월일 하고 고걸 다 파 또 두명이 파가
지고선 두 사람이 운이 맞어야 돼
청중 행기복동을 따져서 운이 맞아야 돼 행기복동을
1:
맞춰서
청중 그해 운이 맞아 해당되는 사람이 산제 지내는 제주가 되는겨 거기
2:
청중
1 :
그렇지 깨끗한 사람이 근데 뭘하머는 시루가 있어
조사자 예
떡을 하고 청중
2 :
그거
뭐 노인 양반들이 알지 돼지머리하고 북어하고 그러고 제사 지내는 거여 조사자 누구한테
제사 지내는 거예요
산신을 위해 산신 산신
청중 이 동네 원래 준례 준례
1:
조사자
?) (
청중 준례
1:
조사자 준례
?) (
청중 옛날부터 내려오는 준례
1:
조사자 준례
2:
조사자
아 준례 산신을 잘 보여야 이 부락이 편안하다
청중 그래야 동네가 화목하고 부자되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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