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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가문의유년시절서당에서조부에게한문공부

남,
구술자 이상훈 선생은 전의 이씨로 당진시 순성면 성북리에서 가난한 농부의 7남매 중

장남으로태어났다.슬하에는1남1녀를두었으며현재부부가화목하게살고있다.



아버지는 상이군인으로 제대한 탓에 자연히 가정형편이 어려웠다. 소년 가장으로 유년


시절부터주경야독하며성실히가정을이끌어왔다.가정형편이어려워초등학교3학년을


졸업하고서당에다니며한문을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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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지으며독학으로공무원시험에합격한학자공무원
19세에군에입대하여최전방수색중대에서근무했다.그당시폭풍지뢰를밟아생명
의위협을느낀일도있었다.23세에군복무를마치고,앞으로살길을찾으려면공무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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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을 봐야겠다는 굳은 결심을 하고 입산하여 시험에 합격했다. 그 후 양장점을 운영하는
처녀와 결혼하여 맞벌이하며 근검절약하다보니 경제적으로 어느 정도 안정이 되었다. 또
한 모범 공무원으로 열심히 근무했다. 보상계장 업무를 맡아 보던 어느 시기였다. 보상금
의형평성관계로민원이제기되었지만,원만히처리하여준결과학자담당관이라는칭호
까지 받았다. 여러 부서를 거쳐 2000년도 순성면장으로 부임하여 내 고향 순성에 무엇인
가 흔적을 남기고 싶은 마음에서 벚꽃 나무를 식재하였다. 구술자는 원래 나무를 사랑하
고좋아하던터라일차벚꽃나무를심고보니보기가좋았다.그러나화려한꽃나무가전
부가아니고동네주민과순성17개리면민이함께잘살수있도록소득되는수종은무엇
일까연구한끝에유실수인매실나무를떠올린다.꽃도좋고매실로고소득을올릴수있
다고 생각하여 여기저기에서 매실 수 묘목을 구입할 것을 계획하고 ‘고향 사랑 나무 심기
운동’을시작했다.
창의적생각으로순성면민을위한고소득왕매실나무식재
걸으면서 생각하는 성실하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가진 구술자는 2002년부터 왕매실나
무 묘목 구입에 뜻을 세운다. 왕매실나무 식재에 대한 결심을 한 다음 순성면 내 이장단,
새마을지도자등지역30개단체에본인의뜻을설명해보았다.아무도부정적으로생각
하는 단체가 없었다. 일차적으로는 각 가정에 식재하여 각 농가 소득을 올려 보자는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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