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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식이부당한세속에서벗어나부해정을짓고자신을노래한시(詩)
라서역주송파유고를인용하여그내용의일부를소개하였다.“시의품
27
격은바로시인의인품에서나온다”라고하는바
선행논문에소개된대
27 임동철,임식의시세계,2011,
충북대학교학술총서
표시몇수와사후만사에쓰여진문장들을살펴보며당대임식선생의
인품과사상을유추해보기로한다.먼저송파가영변판관으로있을때
지은「영변벽상운(寧邊壁上韻)」2수중두번째시이다.
외로운정자그림같고나무는연기같아
지친나그네올라보니상쾌하기만하네.
넓은들은두줄기개울물로나누어지고
뭇봉우리한하늘둘러받쳤네.
순후한고장옛풍속의순박함을꺼리랴
갈림길에피로하여자리잠깐빌렸노라.
십년동안남북의좋은곳다보았으니
이몸우습기도하고가련키도하구나.
孤亭如畵樹如煙(고정여화수여연)
倦客登臨爽氣前(권개등임상기전)
平野界分雙澗水(평야계분쌍간수)
陳朱舊俗?嫌朴(진주구속영험박)
亂峯環簇一區天(난봉환족일구천)
岐路筋疲且借筵(기로근피차차연)
南北十年窮勝覽(남북십년궁승람)
此身堪笑亦堪憐(차신감소적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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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청난공신임득의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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