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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먹고 물마시고
팔을 비고 누웠으니
대장부 살림살이가
이만하면 넉넉하다
얼씨구나 좋다 지화자 좋네 태평성대가 여기로구나
[조사자가 소리를 이어하자 그것을 듣고] 그게 인제 잡소리가 들어가지 뭐
※공주, 예산, 청양지역의소리꾼들이가장즐겨부른창부타령중하나로중고제판소리명창이동백의판소리노랫말중에‘백구
야 훨훨 날지 마라’라는 구절의 노랫말과 일치하는 것으로 보아 상호 연관성이 있어 보이는 창부타령이다.
-창자:이종원
창부타령 2
아니 아니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장장추야 흐르는 물에
빨래하는 저 아가씨야
옥양목 버선 흰고무신에
흰 낙질을 질끈 띠고’
머리우에 흰수건을
멋드러지게도 씌어놓고
흰 달 같이두 밝은 눈에는
반달같이 그린눈썹
송편같이 빚은 귀는
호두같이 누린 코에
앵두같이 붉은 입술이
수종같이도 솟은 인대
금반같이 따내린 머리
겨드랑밑에다 살짝 끼고
삼삼옥수에(섬섬옥수) 고운손길로
50
예산의 소리
팔을 비고 누웠으니
대장부 살림살이가
이만하면 넉넉하다
얼씨구나 좋다 지화자 좋네 태평성대가 여기로구나
[조사자가 소리를 이어하자 그것을 듣고] 그게 인제 잡소리가 들어가지 뭐
※공주, 예산, 청양지역의소리꾼들이가장즐겨부른창부타령중하나로중고제판소리명창이동백의판소리노랫말중에‘백구
야 훨훨 날지 마라’라는 구절의 노랫말과 일치하는 것으로 보아 상호 연관성이 있어 보이는 창부타령이다.
-창자:이종원
창부타령 2
아니 아니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장장추야 흐르는 물에
빨래하는 저 아가씨야
옥양목 버선 흰고무신에
흰 낙질을 질끈 띠고’
머리우에 흰수건을
멋드러지게도 씌어놓고
흰 달 같이두 밝은 눈에는
반달같이 그린눈썹
송편같이 빚은 귀는
호두같이 누린 코에
앵두같이 붉은 입술이
수종같이도 솟은 인대
금반같이 따내린 머리
겨드랑밑에다 살짝 끼고
삼삼옥수에(섬섬옥수) 고운손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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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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