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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다니는 그 아이가 그 현장을 가 보니께 그 물이 나온게여 시방 온천 칠천이라고는 하
는 저거시께 저 온천물이 나온거여 그래서 자기 어머니를 그 물을 먹여가지고서 그 병이
낳섰다고 해가지고 그때부텀 이 온천탕이 처음 발견된 거예요 전해져 오는 말은 그겐데
이게 햇수루는 언제 이 온천이 언제부텀 됐다는 거시기가 없구 전설에 내려오는 말은 그런
말이 있이오 구연자
조중렬
온천동 설화 13
희안리 갓바위 울바위 전설
도선이라고 하는 분이 언제 낳는고하니 개성 도읍전에 고려 그 도읍전에 낳어요 그 도선
이라고 하는 분이 그중이 도선이 그 분이 도선이라는 그 중이 여기 저 초사리라고 하는
데가 있어요 초사리서 쭈욱 산을 타고 내려오다 보니께 대지가졌다 이거예요 울바우 아니
저 갓바우라는 데를 왔어요 그래 갓바위에 와서 갓을 벗어놓고 조금 내려오다 보니께 울바
우라는 데가 있거든 거기 내려오다 보니께 이 맥이 온디 간디가 없단말이여 맥이 산맥이
그래 거기와서 하두 기가 멕혀서 울었다 그거여 그래서 울바위 그래 그 밑에 조금 내려
오다가 희연이라는 데가 있어요
조사자
예 희연
흐연 흐연 그 산을 돌아 내려오다 보
니께 흐연이라고 하는 동네가 있는데 거기를 와 보니께 산맥이 붙어 내려왔단 말이여 그
래 무릎을 치면서
, “
흐연하다 희안하다
해가주구 그래서 흐연
일동
웃음
갓을 벗어
놨다해서 갓바위
울었다해서 울바우
음 흐연 희한하다고 해서 무릎을 쳤다고 해서 흐
연 이 그러다가 타구서 내려와서 여기 시방 온천 남산 남산에 와서 보니께 왕이 날 자리가
’ .
온천 시방 탕자리다 탕자리 그래 탕 이 산맥이 내려와 가지고서 왕이 날 자리로해서 쫓아
내려와 보니께 왕이 날자리가 탕이예요 탕이 졌더라 그거예요 도선이가 그래서 그런 뒤
그 후루 전조에 대해서는 누가 왔다 갔는지를 모르지만 아조에 와 가지고는 세종대왕 전에
도 아마 있었는지 모르지만 세종대왕께서부텀 온천을 사뭇 죽
역대 왕이 정승님이 이 온
천을 와서 목간두 하시고 또 세자가 어늬 세잔가가 여기서 둘인가가 났어요 이 목간 오셨
다가 났다 이거예요 그래서 그 왕날 자리가 적다해서 그 세자가 낳느라고 그랬는가 보다고
하지요 구연자
조중렬
온천동 설화 14
고시네 유래
중으루 자기 어머니가 고씨란 말예요 그런데 자기가 중이니께 이 무후가 돼서 통 뒤가
끊겨서 통 물한모금 얻어 먹을데가 없다 그거예요 그래서 전라도 시방 김제 만경뜰 거기
에다 모이를
청중
고씨래 밥 먹
으라고
응 그래 가주서 이 농사짓는 사람들이 들에 가서 일할 적에 첫밥을 떠 가지고
고시네 하고 뿌리고서 밥을 먹어요 시방까지 지금 그때부터 그러한 것이 오늘날까지 고
시네 하고서 저 밥을 떠서 들판에 밥 가져가면 내버리는 게 그 도선이 어머니께다 먼저 바
치는 그런 데다가 자리다가 자기 어머니 모이를
조사자
그게 도선이 어머니
예 도선이 어머니 전라도 김제 만경 뜰에다 썼다 그거예요 구연자
조중렬
는 저거시께 저 온천물이 나온거여 그래서 자기 어머니를 그 물을 먹여가지고서 그 병이
낳섰다고 해가지고 그때부텀 이 온천탕이 처음 발견된 거예요 전해져 오는 말은 그겐데
이게 햇수루는 언제 이 온천이 언제부텀 됐다는 거시기가 없구 전설에 내려오는 말은 그런
말이 있이오 구연자
조중렬
온천동 설화 13
희안리 갓바위 울바위 전설
도선이라고 하는 분이 언제 낳는고하니 개성 도읍전에 고려 그 도읍전에 낳어요 그 도선
이라고 하는 분이 그중이 도선이 그 분이 도선이라는 그 중이 여기 저 초사리라고 하는
데가 있어요 초사리서 쭈욱 산을 타고 내려오다 보니께 대지가졌다 이거예요 울바우 아니
저 갓바우라는 데를 왔어요 그래 갓바위에 와서 갓을 벗어놓고 조금 내려오다 보니께 울바
우라는 데가 있거든 거기 내려오다 보니께 이 맥이 온디 간디가 없단말이여 맥이 산맥이
그래 거기와서 하두 기가 멕혀서 울었다 그거여 그래서 울바위 그래 그 밑에 조금 내려
오다가 희연이라는 데가 있어요
조사자
예 희연
흐연 흐연 그 산을 돌아 내려오다 보
니께 흐연이라고 하는 동네가 있는데 거기를 와 보니께 산맥이 붙어 내려왔단 말이여 그
래 무릎을 치면서
, “
흐연하다 희안하다
해가주구 그래서 흐연
일동
웃음
갓을 벗어
놨다해서 갓바위
울었다해서 울바우
음 흐연 희한하다고 해서 무릎을 쳤다고 해서 흐
연 이 그러다가 타구서 내려와서 여기 시방 온천 남산 남산에 와서 보니께 왕이 날 자리가
’ .
온천 시방 탕자리다 탕자리 그래 탕 이 산맥이 내려와 가지고서 왕이 날 자리로해서 쫓아
내려와 보니께 왕이 날자리가 탕이예요 탕이 졌더라 그거예요 도선이가 그래서 그런 뒤
그 후루 전조에 대해서는 누가 왔다 갔는지를 모르지만 아조에 와 가지고는 세종대왕 전에
도 아마 있었는지 모르지만 세종대왕께서부텀 온천을 사뭇 죽
역대 왕이 정승님이 이 온
천을 와서 목간두 하시고 또 세자가 어늬 세잔가가 여기서 둘인가가 났어요 이 목간 오셨
다가 났다 이거예요 그래서 그 왕날 자리가 적다해서 그 세자가 낳느라고 그랬는가 보다고
하지요 구연자
조중렬
온천동 설화 14
고시네 유래
중으루 자기 어머니가 고씨란 말예요 그런데 자기가 중이니께 이 무후가 돼서 통 뒤가
끊겨서 통 물한모금 얻어 먹을데가 없다 그거예요 그래서 전라도 시방 김제 만경뜰 거기
에다 모이를
청중
고씨래 밥 먹
으라고
응 그래 가주서 이 농사짓는 사람들이 들에 가서 일할 적에 첫밥을 떠 가지고
고시네 하고 뿌리고서 밥을 먹어요 시방까지 지금 그때부터 그러한 것이 오늘날까지 고
시네 하고서 저 밥을 떠서 들판에 밥 가져가면 내버리는 게 그 도선이 어머니께다 먼저 바
치는 그런 데다가 자리다가 자기 어머니 모이를
조사자
그게 도선이 어머니
예 도선이 어머니 전라도 김제 만경 뜰에다 썼다 그거예요 구연자
조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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