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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외암마을
(牙山 外岩 마을)
전통건조물 보존지구 제2호
지정년월일 : 1988년 8월 18일
위치 :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 258외
규모 : 205,073㎡
재료 : 목조건축
시대 : 조선시대
외암리(外岩里) 예안(禮安) 이씨(李氏)의 동족(同族)마을이 있는 곳의 가옥 전체가
전통적인 가옥들로 차 있어 보존지구로 지정한 것이다.
외암마을은 북쪽의 설화산(雪華山)을 주봉(主峰)으로 그 남쪽 경사면에 동서로 길
게 뻗어 있는데 서쪽의 어귀는 낮고 동쪽으로 갈수록 높아진 서저동고(西低東高)의
지형 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지형조건에 따라 주택은 거의 서남향이며 간혹 남
향도 있다. 이러한 지형조건에 따라 주택들은 입구의 물(다리)을 건너면서 형성된
길을 따라 마을 안길이 크게 간선도로(幹線道路)를 이루고 그 좌우로 샛길을 내고
있어 마치 큰 나뭇가지 형상을 하고 있다. 이 마을에는 2005년 현재 54가구에 200
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이중 예안 이씨가 30여가구이고 나머지 윤(尹), 김(金),
신(申), 강(姜)씨 등 각성(各姓)들이 1내지 2가구씩 살고 있다.
마을의 역사는 알 수 없으나 마을의 입지가 좋고 일조량이 많으며 겨울에 서북계
절풍을 막아 주는 등 지형적인 이점이 있어 일찍부터 마을이 형성된 듯하다. 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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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아산의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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