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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재배시작
당
진
구술자의 아버지 이재억(李在億) 씨는 송산면 동곡리 출신인 어머니와 결혼한 후 광천
특
산
물
리에서 본리로 이사하여 3남 1녀를 낳았다. 그중 장남인 구술자는 무남독녀 외동딸을 두
의
변
었다.부모님은농사를지으셨다.구술자는포도가돈이되는것을알고1996년부터포도
화
과
재배를시작하였다.처음비가림300평을시험재배하였으며성공사례를발표하기도하
정
과
였다. 예전에는 캠벨 품종을 많이 재배하였고 거봉 종류도 일부 재배하였는데 시대의 흐
마
을
름에따라지금은샤인머스캣,썸머블랙,자옥등다양하게재배하고있다.2005년새농민
이
야
기
상을수상하였고1996년부터2006년까지새마을지도자로일했다.
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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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스러운가화포도｜구술자사진제공
당진에도포도재배단지인본리가있다
구술자에의하면6·25전쟁때(1953년경)옹진반도한마을28가구150명정도가피난
민으로 내려와 정착한 곳이 본리1리 7반 지역이다. 당시 그곳은 국유지였다고 한다. 정착
하고3년동안나라에서주는배급에의존하며척박한땅을일구어살았는데이들의형편
은나아지지않았다.오재환(당시피난민)씨의친구가합덕에서제과점을운영하였는데
포도를재배하는것이어떻겠냐며추천하여1969년750평을가꾸기시작하였다.몇년후
포도밭에서당시쌀150가마에버금가는상상도못할수익을올리게되었다.오재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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