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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에는충분했다.거리끝에위치했던마지막일정
의 집결장소도 마카오를 지배했던 나라의 관리기관
으로쓰여졌던건물이라고한다.현재에는일반인에
게개방되어전시화랑이나문화공간때로는쉼터로
사용되고있는데우리일행이간날에는사진전시회
가진행되고있었다.꽤최근인1999년도에서돼서야
중국은 마카오주권을 회복했고 그 영향으로 현재에
도지역곳곳에지배에의한문화재와서양의문물등
이많이남아있다고한다.사진전의사진들중에는그
러한역사적배경의모습을찾아볼수있었는데우리
나라의일제강점기가자연스레떠올라가슴깊이더
공감이되어기억에더남는시간이었다.
김치찌개로 마지막 저녁식사까지 마치고 숙소에 돌
아와선물로산기념품들을챙기며아쉬움을끝으로
3박4일의짧은일정을마무리했다.
어딘가로떠나새로움을느끼고배운다는것은아이들이고어른이고누구에게나두근거리는일일
것이다.2016년의4월의끝에서나또한두근거림으로3박4일동안그나라의음식부터역사까지
여러문화를접해보았는데,처음이라는이유로남들보다더새롭고인상깊게느낄수있었던시간
이었던것같다.그러나항상아쉬움이남는이유는조금더준비를하고갔더라면더넓은시야로
더많은것을보고배우지않았을까하는생각을매순간했기때문이지않을까. 공항에서집으로돌
아오는길에앞으로더많은것을경험하고배워서내면의많은선물들을만들어가야지했던다짐
을오늘도되뇌어보며오늘보다더나은내일을기대해본다.
2016 50호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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