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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그 역사 문화적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데 필요한 지역문화 창달의 플렛폼이 되어
내외적으로 예산의 명소가 되고, 더불어서 추사의 창의정신이 예산정신으로 확고하게 자리
야 한다. 다시 말하면 내포시대를 맞이하여 그 주역이 되어야 할 예산학의 비전은 예산학이
를 잡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일련의 변화는 예산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고급
예산의 지역 발전과 지역민의 삶의 질 증진을 선도하는 예산문화의 플렛폼으로서의 위상과
문화의 향유를 도울 것이며, 또한 서예문화산업화의 촉진은 경제적으로도 실익을 더하여,
역할이 기대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예산 지역과 예산 지역민에 대한 예산학의 문화적 역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기 때문이다.
및 책무와 관련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이와 관련하여 걱정되는 것은 이러한 여건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고 키워 갈 예
그런데 이러한 문화 비젼이 지속성을 유지하면서 계속적인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
산의 자체적인 전문인력의 확보 문제이다. 그것은 예산학을 키워나갈 지역 연구자의 육성
사업을 이끌어 가는 선도적인 연구인력 및 문화주체가 필수적으로 요청되고, 또 문화사업이
문제와도 직결된다. 대개의 경우 지역학을 성공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한 것
지속될 수 있는 환경과 계기의 조성이 요청된다. 이와 관련하여 우선적으로 주목되는 것은
은 그 지역 소재 대학의 교수들이다. 예산에는 이미 공주대학교 산업대학이 있으므로 예산
정부의 의 건설 계획이다.
학 발전에 관한 예산과 대학과의 긴밀한 교류 협력이 기대되지만, 예산을 더 키우고 예산의
문화창조력을 더욱 확대한다는 차원에서 보면, 예산의 정체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별
(1)의조성과활용
도의 인문대학 설립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예컨대 위의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연구원에 조사 의뢰한 보고서에 의하면, 정부의 충청
을> 사업이 이뤄진다면, 그것은 이런 변화의 모멘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그렇다면
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2017~2026년)의 하나로 금년부터 2020년까지 예산(禮山)
가칭 ‘예산서예문화대학(禮山書藝文化大學)’과 같은 인문대학의 설립을 적극적으로 검토
에 223억을 투자하여 을 조성하도록 계획되어 있다.
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은가 한다. 예산학의 입장에서 보면, 이것은 예산학의 목적에 부응하여
이 계획의 핵심 사업은 예산의 추사고택 인근 약 4만평의 부지(충남 예산군 신안면 용궁
그 명실을 갖추어 가는 하나의 비전이며, 멀리 보면 그것은 예산과 내포, 나아가서 충남도와
리 347-6 일원)에 추사국제서예원(秋史國際書藝院), 금석 공원(金石公園), 묵향(墨香) 광
대한민국의 문화발전의 비전일 수도 있을 것이다.
장, 추사 산책길(백송에서 화암사까지)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 사업이 이루어지면 예산에
(2)문화강국건설에기여하는예산학
서는 서예원의 서예교육관 캘리그래피관을 활용하여 서예 수묵화 교육 체험이 적극적으로
행해지고, 또 국제서예문화예술축제, 한·중·일 서예대전, 외국인 한글 휘호대회, 전국 청소
예산학의 비전으로 또 하나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종합적으로 예산학이 우리나라의 문
년 휘호대회, 추사추모휘호대회 등이 적극 시행되고, 또 캘리그래피(문자 그림) 전문가 육성
화강국 건설에 기여하는 지역학으로 발전하는 일이다. 그것은 국가 사회에 대한 예산학의
및 산업화가 시도되는 등 서예문화 전반에 대한 획기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적 역할 및 책무와 관련된다. 우리가 추구하는 지역학의 종국적인 목표는 해당 지역민
이렇게 되면 예산에 서예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국제적 서예문화 거점이 구축됨으로써
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한 행복 추구에 있다. 그런데 이러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무엇으로
예산은 당당히 국제적인 서예의 본향으로 우뚝 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러한 변화
얻을 수 있는 것인가? 그것은 문화에서 얻을 수 있다. 그런데 문화는 한 지역의 힘만으로 이
는 관련 서예산업화를 동반하여 신산업 성장동력을 확보한 서예 창의 문화산업의 중심 거점
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그것은 특정의 한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나아가서 한 국가의
이 되고, 예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서예문화 관광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본 여건
문화 풍토를 이룰 때 더욱 값진 것이 된다. 예산학이 예산 지역의 문화발전은 물론 나아가서
을 갖추게 될 것이다.
우리나라의 문화강국 형성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의 건설과 육성은 ‘예산의 예산다움’을 추구하는 예
일찍이 백범 김구 선생은 그기 쓴 「나의 소원」에서 우리나라가 문화강국이 되기를 다음
산학의 정체성 확보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 ‘추사 서예 창의 마을’이 국
과 같이 희구했다.
1.지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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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의뿌리예산학
내외적으로 예산의 명소가 되고, 더불어서 추사의 창의정신이 예산정신으로 확고하게 자리
야 한다. 다시 말하면 내포시대를 맞이하여 그 주역이 되어야 할 예산학의 비전은 예산학이
를 잡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일련의 변화는 예산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고급
예산의 지역 발전과 지역민의 삶의 질 증진을 선도하는 예산문화의 플렛폼으로서의 위상과
문화의 향유를 도울 것이며, 또한 서예문화산업화의 촉진은 경제적으로도 실익을 더하여,
역할이 기대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예산 지역과 예산 지역민에 대한 예산학의 문화적 역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기 때문이다.
및 책무와 관련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이와 관련하여 걱정되는 것은 이러한 여건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고 키워 갈 예
그런데 이러한 문화 비젼이 지속성을 유지하면서 계속적인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
산의 자체적인 전문인력의 확보 문제이다. 그것은 예산학을 키워나갈 지역 연구자의 육성
사업을 이끌어 가는 선도적인 연구인력 및 문화주체가 필수적으로 요청되고, 또 문화사업이
문제와도 직결된다. 대개의 경우 지역학을 성공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한 것
지속될 수 있는 환경과 계기의 조성이 요청된다. 이와 관련하여 우선적으로 주목되는 것은
은 그 지역 소재 대학의 교수들이다. 예산에는 이미 공주대학교 산업대학이 있으므로 예산
정부의 의 건설 계획이다.
학 발전에 관한 예산과 대학과의 긴밀한 교류 협력이 기대되지만, 예산을 더 키우고 예산의
문화창조력을 더욱 확대한다는 차원에서 보면, 예산의 정체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별
(1)의조성과활용
도의 인문대학 설립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예컨대 위의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연구원에 조사 의뢰한 보고서에 의하면, 정부의 충청
을> 사업이 이뤄진다면, 그것은 이런 변화의 모멘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그렇다면
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2017~2026년)의 하나로 금년부터 2020년까지 예산(禮山)
가칭 ‘예산서예문화대학(禮山書藝文化大學)’과 같은 인문대학의 설립을 적극적으로 검토
에 223억을 투자하여 을 조성하도록 계획되어 있다.
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은가 한다. 예산학의 입장에서 보면, 이것은 예산학의 목적에 부응하여
이 계획의 핵심 사업은 예산의 추사고택 인근 약 4만평의 부지(충남 예산군 신안면 용궁
그 명실을 갖추어 가는 하나의 비전이며, 멀리 보면 그것은 예산과 내포, 나아가서 충남도와
리 347-6 일원)에 추사국제서예원(秋史國際書藝院), 금석 공원(金石公園), 묵향(墨香) 광
대한민국의 문화발전의 비전일 수도 있을 것이다.
장, 추사 산책길(백송에서 화암사까지)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 사업이 이루어지면 예산에
(2)문화강국건설에기여하는예산학
서는 서예원의 서예교육관 캘리그래피관을 활용하여 서예 수묵화 교육 체험이 적극적으로
행해지고, 또 국제서예문화예술축제, 한·중·일 서예대전, 외국인 한글 휘호대회, 전국 청소
예산학의 비전으로 또 하나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종합적으로 예산학이 우리나라의 문
년 휘호대회, 추사추모휘호대회 등이 적극 시행되고, 또 캘리그래피(문자 그림) 전문가 육성
화강국 건설에 기여하는 지역학으로 발전하는 일이다. 그것은 국가 사회에 대한 예산학의
및 산업화가 시도되는 등 서예문화 전반에 대한 획기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적 역할 및 책무와 관련된다. 우리가 추구하는 지역학의 종국적인 목표는 해당 지역민
이렇게 되면 예산에 서예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국제적 서예문화 거점이 구축됨으로써
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한 행복 추구에 있다. 그런데 이러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무엇으로
예산은 당당히 국제적인 서예의 본향으로 우뚝 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러한 변화
얻을 수 있는 것인가? 그것은 문화에서 얻을 수 있다. 그런데 문화는 한 지역의 힘만으로 이
는 관련 서예산업화를 동반하여 신산업 성장동력을 확보한 서예 창의 문화산업의 중심 거점
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그것은 특정의 한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나아가서 한 국가의
이 되고, 예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서예문화 관광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본 여건
문화 풍토를 이룰 때 더욱 값진 것이 된다. 예산학이 예산 지역의 문화발전은 물론 나아가서
을 갖추게 될 것이다.
우리나라의 문화강국 형성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의 건설과 육성은 ‘예산의 예산다움’을 추구하는 예
일찍이 백범 김구 선생은 그기 쓴 「나의 소원」에서 우리나라가 문화강국이 되기를 다음
산학의 정체성 확보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 ‘추사 서예 창의 마을’이 국
과 같이 희구했다.
1.지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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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의뿌리예산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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